좋아하는 키워드들이 모여 있어서 기대했는데 재밌었어요. 심한 피폐가 아니라 피폐가 보고 싶은데 좀 약한걸 보고싶다 할때 보면 좋을건 같아요. 일반적으로 피폐물일때의 공수 관계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 색달랐고 분위기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