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의 아쉬움이 외전으로 채워진것 같아요. 본편보다 더 자세히 나온 부분들이 있다보니 이해못했던 인물들의 행동,감정선들이 더 와닿았고 이해가 됐어요. 그리고 씬도 역시나...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