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엄청난 이슈가 된 만큼 진짜 재밌네요. 그 원작을 이렇게 보게되서 좋네요. 중국소설은 예전에 시도하다가 실패했었는데 처음 성공한 작품입니다ㅎㅎㅎ특히 작가님과 출판사에서 이번 책 일러나 번역하는 과정에서 신경쓴 티가 나는것같아요. 2권에서는 효성진과 설양 송람 스토리가 나온다고 하든데 이미 애니나 드라마로 조금 아는 입장으로서는 슬픈 얘기가 될것같은...ㅠㅠ애니나 드라마에서는 세세하게 접하지 못했던 서술들과 인물들이 감정도 책이라서 더 잘 전달된것같아요.아ㅠㅠ 진짜 다들 짠내라던데ㅠㅠ 앞으로 다음권들이 너무 기대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