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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잘 살고 싶었을 뿐인데 - 당신이 우울한 이유는 유전자가 꺼졌기 때문입니다!
추민지 지음 / 베프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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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힐링 필독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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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 - 토플·편입영어·공무원 영어단어 빨리 외우는 법
Mike Hwang 옮김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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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도 읽고 영어공부도 하고 일석이조입니다. ^^
https://blog.naver.com/heeju0820/2222110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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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살죠?
박진영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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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헤쳐나온 한 남자의 진솔한 신앙고백. 혹시나 하는 의심을 품고 읽었지만, 어머나 하는 감탄이 나왔던 책이었습니다. 무신론자들도 크리스천도 마지막 장까지 꼭 읽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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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김수영이 만난 25개국 365개의 꿈
김수영 지음 / 꿈꾸는지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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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김수영




목표를 잃은 것 같다면.
꿈을 다시 되새기고 싶다면.

또, 다른 사람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언제나 열정이 넘쳐 보이는 언니.
김수영 작가님의 개정판이 나왔다.


1,2탄 중 1탄.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제목만 듣고도
잠깐 묵상을 하게 된다.


'내 꿈은... 음...'

 

 

 

책에 실려 있는.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쓰고 찍은 사진들.


그래.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세상엔 나 혼자가 아니다.

 

 

 

 

 

 

 

 

 

<로마의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말했다.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그것을 먼저 자신에게 말하라.
그리고
해야 할 일을 행하라."라고. (p.6) >

 

 

 

왕따 소녀.
열두 살에 자살 생각.
열다섯 살에 일진. 싸움질. 폭주족.
술주정뱅이 아버지.
가출. 검정고시.


저렇게 우울한 단어들이
작가님의 경험이라는 게
믿기 어려울 정도다.



저 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우울한 학창시절을 보냈건만.
대체 나는 어떤 생각으로
어떤 행동을 했기에
아직까지 성공적인 삶을
이루지 못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꿈을 꾼다는 것은
삶의 목적을 찾는다는 것. (p.7)>



꿈을 현실에 맞추지 말고,
현실을 꿈에 맞추라는.


그들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꿈의 씨앗을 줄 수 있겠다
생각했다는 작가님.

 

 

 

 

 

 

 

<'김수영! 넌,
낯선 곳에서 아침을 맞고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할 때
진짜 살아있다고 느끼잖아? (p.31)>



진짜 살아있다는 느낌.
나는 어떨 때 살아있다고 느낄까.
또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이었다. 

 

 

 

 

 

<사람들이 도시의 삶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나이를 핑계 댈 때
그는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뛰어들었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p.57)>

 

 

 

 

공인 회계사 출신의 62세 영국인.
50세가 되기 전,
수천억 원을 책임지는
임원으로 일하다가
10년 전,
그리스 케팔로니아 섬에
우연히 왔다가
아예 눌러 앉은 분.

이제는 포도밭을 만들어
포도주를 생산하고,
올리브나무를 심어
올리브 유를 만드는 분.

그분을 보고 작가님이
하는 말이다.

영국인 어르신도
70대 지인의 말에
저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나도 젊을 땐
참 꿈이 많았는데..
사는 게 팍팍해
그냥 가슴에 묻고 지내다 보니
그 꿈들이 다
고스란히 후회가 되었소."

 

 

 

 

 

 

>> 이 글을 보고 멍해졌다.
다리가 없어도 달리고.
성대가 없어도 노래를 하고.
..
닉 부이치치도 문득 생각이 났다.

 

 

나는 무슨 핑계를 대고 있을까.

그 핑계로 무얼 포기하며
무얼 낭비하고 있을까.

 

 

 

 

<많은 사람이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인 것 같아요.
내가 이 일을 해서
실패하면 어떡하나,
내가 1년 쉬고 돌아왔을 때
좋은 직장에 들어가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이런 걱정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않고
그냥 접어두는 거죠. (p.311)
 >

 

 

 

 

'자신이 원하는 꿈을 알고
그것을 실천할 때
행복하다'(p.12)는
작가님의 말.


'가족은 내가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존재,
그들이 바라는 행복이란
대개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행복.
하지만 우리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
위험이 따르는 길에
끌리곤 한다(p.288)'는
작가님의 말.

 

 

 

 

 

책이 주는 장점은
가만히 앉아 글을 읽으면서
외부 세계든 내부 세계든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 책은
두 가지 세계를
다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버킷리스트를 보고
다른 사람들의 꿈을 보면,

그들의 소망과 꿈이
내 소망을 일깨워준다는 걸
이 책을 보면서 또 느낄 수 있었다.

 

 

 

<저는 매 순간순간이
인생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 거잖아요.
..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려 한답니다.>
(p.320)

 

 

 

직접 찍은 사진 전시회를
처음 연 74살의 할머니의 말이다.

66살 때 처음
사진 강습을
시작하셨다는.

남편이 죽고,
아이들도 독립했고.

구청에서 운영하는
노인학교에 다니다 우연히
사진을 배우게 되었다는
할머니.

 

 

 

참 많이 반성하게 된다.



위에 내가 언급한 분들 외에도
엄청난 이야기들이
책 속에서 많이 기다리고 있다.


꿈쟁이 김수영 작가님의
열정을 안다면,
혹은 알고 싶다면.

그리고
자신을 발견해주길 기다리는
내 안의 꿈들을 만나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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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가지 발명 - 이슬람 문명이 남긴 불후의 유산
내셔널지오그래픽 지음, 이창우 옮김 / 지식갤러리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도서관에서 봤는데 굉장히 좋은 책입니다. ㅎ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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