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까라뜨 1
서린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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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작품을 신나게 보았다고 하면 어떤 느낌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진짜 신나게 보았습니다. 책이 발간된 소식을 듣고 히죽... 웃었습니다. 발간되기만을 눈이 빠지게 기다렸거든요. 2권이지만 2권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뭐랄까요... 다 읽는다는 것이 너무 아까웠지요. 좋아하는 차를 한가득 준비하고 편한 자세로 보았습니다. 휴가를 함께보낸 작품입니다. 그만큼 재미있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지나가는 조연들이 난무하지 않고 주연들 곁에 탄탄한 조연들이 함께 해 더 좋았습니다. 다 읽고나면 달짝지근한 뭔가가 먹고싶어질지도 모릅니다. 심장을 저리게하면서도... 따뜻하고 또... 뭐랄까요, 아... 정말 신나는 작품입니닷! 서린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해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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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
노라 로버츠 지음, 엄진현 옮김 / 신영미디어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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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로버츠의 그린티를 봤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정말 예쁜 표지에 내용도 재미있었습니다. 노라는 인기작가입니다. 많은 팬들을 갖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줄리가우드의 열렬한 팬입니다. 노라는 시리즈성격의 작품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시리즈물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더할수없는 선물이지요. 알고보니 이 작품도 시리즈물입니다. 다른 작품에서 조연으로 등장했던 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가 봅니다. 다른 작품도 보고싶게 만드는 재미를 주었습니다. 전하?가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왕자 공주라고 하면 될까요? 범인찾는 재미도 은근합니다. 참, 맛보기에 넘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맛보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여유를 즐기고 싶을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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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폰다는 변신중 1
사토미 이케자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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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제목하나는 기가막히게 지었습니다. 빙글빙글 폰다는 변신중... 한번 들으면 잊기도 힘든 제목입니다. 폰다의 정체는 개입니다. 지나치게 활기찬 개. 먹을 것을 엄청 밝히는 녀석입니다. 암놈이구요. 언제나 방방 뛰는 에너지 넘치는 멍멍이입니다. 그런 폰다에게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할아버지가 발명한 뼈다귀로 인해 사람으로, 인간으로 변신하는 겁니다. 만화의 장점을 잘 살린 작품인것 같습니다. 폰다의 활기찬 모습에 간혹 웃음도 납니다. 앞으로 폰다의 삶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오호... 완결이군요. 우울한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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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1
스모토 아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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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토 아무 작가님의 에스엠을 보았습니다. 신고와 마사키라는 형제가 등장하는 학원연애물입니다. 두형제는 똑같이 생겼습니다. 얼굴에 난 상처하나로 두사람을 겨우 구분할 수 있습니다. 꽃미남이 나오는가보다 하며 신나게 보던 이 독자는 실망했습니다. 꽃미남이 나옵니다. 귀여운 여주인공도 나옵니다. 그런데 내용은 실망입니다. 공감은 둘째치고 기가막히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취향탓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정말 실망했습니다. 아무 작가님의 작품은 처음이라 잘 모르겠고 에스엠을 끝까지 본 것도 아니라서 쉽사리 뭐라 말하는것이 경솔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하게 별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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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은 심술쟁이 2
하세베 유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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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련님은 심술쟁이. 아직 2권까지만 봤다. 그런데 오늘보니 3권이 나온듯. 어서 보고싶다. 그만큼 좀 웃기면서 재미있는 작품이다. 속옷에 집착하는 도련님의 모습은 좀 그렇지만 그도 코믹하게 처리했다. 하녀의 삶을 때로는 즐기는 듯한 미케의 모습도 코믹하다. 좋아하는 미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도련님과 그런 도련님과의 사랑을 신분차로 허물수 없을거라 여기는 미케. 진지모드가 아니라서 그런지 종종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3권에서는 좀더 서로의 마음을 잘 알았기를 바래본다. 여전히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재미있을것 같다.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면서 심술쟁이로 보이지는 않는 도련님과 미케의 이야기를 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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