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은 심술쟁이 2
하세베 유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도련님은 심술쟁이. 아직 2권까지만 봤다. 그런데 오늘보니 3권이 나온듯. 어서 보고싶다. 그만큼 좀 웃기면서 재미있는 작품이다. 속옷에 집착하는 도련님의 모습은 좀 그렇지만 그도 코믹하게 처리했다. 하녀의 삶을 때로는 즐기는 듯한 미케의 모습도 코믹하다. 좋아하는 미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도련님과 그런 도련님과의 사랑을 신분차로 허물수 없을거라 여기는 미케. 진지모드가 아니라서 그런지 종종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3권에서는 좀더 서로의 마음을 잘 알았기를 바래본다. 여전히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재미있을것 같다.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면서 심술쟁이로 보이지는 않는 도련님과 미케의 이야기를 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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