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무 짓도 안 했다구! - 세계우수창작동화 100선 3
루스 브라운 글 그림 / 예지현 / 2001년 10월
평점 :
품절


난 아무짓도 안했다구 제목을 보면 '아무'에 강조점이 찍혀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느낌표가 강하게 표시되어 있구요. 농부의 단호한 말입니다. 난 아무짓도 안했다구...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엉망이 되어버린 모습... 농부는 정말 억울할 겁니다. 그가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농부의 낮잠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여러가지 농장의 동물 모습이 지나갑니다.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가하면서도 평화로워 보입니다. 아내의 다그침이 재미있습니다. 농부의 결백은 밝혀질지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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