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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우리는 언제나 너를 기억한단다 ㅣ 꼬맹이 마음 5
코넬리아 하스 그림, 아민 보이쉬어 글, 김지연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친구야, 우리는 언제나 너를 기억한단다... 놀라운 작품입니다. 다 보고나서 코가 시큰했어요. 줄거리를 이야기하고 싶지만 반대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기도 합니다. 직접 안보고는 느끼기 어려운 점이 많거든요. 그림 하나하나가 이야기를 합니다. 작품 자체도 그렇구요. 표지는 압권입니다. 아민 보이쉬어와 코넬리아 하스는 정말 놀랍습니다.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를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어린이에게 이별을 이야기하기는 어렵지요.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별이 아깝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