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와 어린동생. 순이는 언니입니다. 엄마가 잠깐 외출하면서 잠든 동생을 돌보게됩니다. 순이는 울면서 나오는 동생과 기차놀이를 하려합니다. 잠깐 기차를 그리는 사이 동생이 사라집니다. 이런... 읽는 독자도 놀랐습니다. 이 무서운 세상에... 순이는 동생을 찾습니다. 그 모습에 독자도 어서 찾길 바랍니다. 순이는 동생이 좋아하는 놀이터를 향합니다. 가는 도중 동생이줄 알았던 누군가의 동생인 아이들... 순이는 동생을 찾습니다. 안도하는 순이의 모습... 두고두고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 장면... 정말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