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히틀러의 딸

히틀러의 딸
재키 프렌치 지음, 공경희 옮김, 기타미 요코 그림 / 북뱅크 / 2008년 12월

성인이 읽기에도 매우 재미있습니다. 마지막에 자그마한 반전아닌 반전도 있고요. 하지만 청소년용 도서라 그런지 초등 수준의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렵습니다. 지루해 하는 아이도 있고요. 아이에게 읽게 하실 거라면 아이의 독서수준을 고려하여 읽게하셔야 할 듯합니다.

[100자평] 어린이 손바느질

어린이 손바느질 - 한땀 한땀 손끝 놀이 ㅣ 어린이 손바느질
김리경 지음, 김윤경 그림 / 미세기 / 2014년 2월

바느질은 아이들이 꼭 익혀야 할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바느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가 바느질에 흥미가 생겼을 때 이 책을 주고 함께 소품을 만들면 딱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00자평] 로이스 로리 4부작 세트 - 전4권

로이스 로리 4부작 세트 - 전4권 - 기억 전달자 + 파랑 채집가 + 메신저 + 태양의 아들 ㅣ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로이스 로리 지음,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2013년 12월

디스토피아사회에 대한 작가의 특이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독자가 청소년 대상이라서 그런지 전개도 술술 쉽게 풀리는 편이고요. 저는 이런 독특한 세계관을 좋아하기 때문에 평점을 높게 줬지만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100자평]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귀여운 종이오리기

귀여운 종이오리기 -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ㅣ My Lovely D.I.Y. 시리즈 1
주부의벗사 편집부 외 지음, 맹보용 옮김 / 시공사 / 2010년 3월

뭔가 만들고 싶은데 예쁜 도안이 없어서 불만인 분들께는 최곱니다. 너무 어린 연령대는 직접 만들기는 힘들겠지만 옆에서 부모님이 만드시는 걸 보다보면 공간감각(도형이 마주보고 뒤집고 하는 등의 원리) 같은 것이 생기겠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