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울렁증 날려버리자!!

하버드 영어학습법 - 세계 최고의 대학이 가르치는 단 하나의 영어기술
아오노 추타쓰 지음 / 로그인 / 2016년 1월

현대인들의 영원한 숙제

영어.

읽고 이해하는 것 보다 어려운 게 말하고 쓰는 것 같다.

사실 태반의 사람들이 토익보다 스피킹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다수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 또한 그 말에 동감한다.

좋은 기회에게 하버드 영어학습법이라는 책을 통해 더 쉽게 영어 말하기의 무서움을 깨는 데 도움을 얻었다.

표지가 무광택의 강렬한 빨강으로 의지를 엿보인다. (나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개인적으로 이런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한다.)

저자는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을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것'이라 한다.

중요 원칙을 내팽개치고 사소한 규칙에 집착한 것만큼 본말이 전도된 것은 없다 하는데,

중요한 규칙을 습득하여 반복 연습을 강조하고 있다.

(영어학습의 지엽적인 규칙)

1. 영문법을 익힌다.

2. 영단어를 익힌다.

3. 발음법을 익힌다.

본문엔 쉬운 5행 에세이를 영작함으로써 이를 말하기에 직결하는 것을 권한다.

쉬운 영어 문장만으로 그것이 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까?란 의심을 보란듯이 날리고 있는 중이다.

틈틈히 오픽을 준비하려 하는데 작은 규칙을 세우고 지킴으로 좋은 점수를 얻는데 확연한 도움이 될 듯 싶다ㅎㅎ

영어란 숙명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을 차차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OPIc 준비 완료!!

New OPIc IH & AL 보장 - 2016년 최신판, 채점기준 맞춤 답변 공식, 온라인 모의고사 10회분
헤더리.제시리 지음, Don Marcus 감수 / 파고다 / 2016년 1월

도서 디자인이 의외로 구매욕을 높이는데 한 목을 하는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2016 최신판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보인다.ㅋㅋ 뭐든 새것이 좋지~

교재는 300페이지 정도로 그리 두껍지 않다. 

오픽시험에 대해 무지하고 요령없는 사람들을 위해 OPIc Background Survey에 대처하는 방법이 상세히 나와 있다.

순진하게 항목선택을 했더라면 어려운 난이도로 볼 뻔....

사전 질문 선택 요령설명을 하고, 교재는 크게 3파트로

1. 빈출 주제 정하기

2. 돌발 문제 정복

3. Role-Play 정복

로 나눠져 있다.

본격적으로 페이지를 넘겨보면 왼편에 예상 질문과 모범 답변이 소개되어 있고 오른편에는 나만의 공식을 이용하여 질문에 대처하는 답변을 달아보는 란이 있다.

유연한 모범 답안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쏠쏠한 도움이 될 듯 하다.

다만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내 육성을 저장, 듣기 가능한 프로그램을 배포했다면 더 큰 도움이 될 텐데 그 점은 아쉽다.

(핸드폰에 직접 녹음하고 들어보는 수 밖에..... 내 저질 발음 어쩌지..ㅋㅋ)

아무튼!!

파고다북스 교재를 이용해서 꼭 고득점을 하길 바라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