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소설 저리 가라네요.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문제들에 대한 답도 몇몇 들어 있고요. 그런데 온라인서점에서 책 사는데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입니다. 이번에는 세 귀퉁이가 콕 찍혀 왔네요. 신기록입니다. 기록 갱신이 가능할까요? 네 귀퉁이가 다 찍히는 일이 정말 있을 수 있을까요? 휴~
기가 막힌 책입니다. 서울도서관에 있을 줄이야... 번역본이 나왔으니 굳이 살 필요까지는 없겠으나 내용은 물론 책 자체도 매력적입니다. 번역본과는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보스트리지의 연주는 유투브에 다양하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