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배 대단하다. 그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어쩌면 마지막 큰 선물일지도...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다룬 부분에서는 정말 많이 배웠다. 이제 그 음악이 달리 들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