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공부만할수있다면 #다산북스 #이달의책 #공부의신쉽게 읽혀 눈이 시려 눈물이 계속 나는 와중에도 후루룩 읽혀 완독했다. 읽어보니 왜 선생님들이 중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것은1. 공부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진리2. 나만 잘 먹고 잘 사는게 아닌, 남을 위한 삶을 살으라는 할머니의 유언3. 공부방 선생님으로 돈 잘 벌며 살 수 있었는데, 결국 내가 공부하는 이유를 위해 다시 공부해 변호사를 선택한 것4. 초등학교 5학년. 전학갔을 때 일진에게 당하고 왕따를 당했지만 일주일만에 친구가 된 사건. 근데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엄마의 믿음과 사랑 때문이었음을 난 안다. 엄마가 탄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음의 씨앗을 잘 심어주었기 때문에 바른 길로 갈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난 학생이 아니라 엄마이기 때문에 짧게 나오는 엄마와의 스토리가 더욱 와닿았던 것 같다. 결론은 우리 아이들, 마음의 씨앗을 단단하게 뿌리내리도록 잘 키워보자. 신랑 말대로 생각하는 것을 모두 내뱉지 말고, 뱉어야할 말들만 내뱉어보자. (너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