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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들의 휴식 습관
제임스 조셉 지음, 정승원 옮김 / 시대의창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사랑하는 사람이 무척 바쁩니다..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그래서 어쩔때는 한달에 한번 만나기도 힘들고, 전화통화도 하기 힘이 듭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보내곤 일요일은 하루종일 잠만잡니다. 격주로 쉬는 회사때문에 토요일에도 집에 있으면 정말 하루 종일 거짓말을 더도 덜도 보태지 않고 하루 종일 잠만 잡니다.

어느날 알라딘을 뒤적이면서 책을 고르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와 구입하게 된 책은 참 재미있고 실용적이다라는 생각을 해서 그 사람의 차 안에 넣어두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그 사람의 소중한 인생의 휴식들을 그렇게 잠과 저녁늦게 마시는 술로 허비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그 사람도 수중하니까요..

그 책이 내 사랑하는 사람의 정신없이 바쁘고, 피곤한 일상중..아주 짧은 시간의 휴식을 제공해서 앞으로 계속 되어지는 그리고 언젠가는 마감하게될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을 안타깝게 허비하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사랑하는 사람에게 한번 선물해 보세요..이런 메세지와 함께 말입니다.

' 당신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당신의 아주 짧은 순간까지도 내겐 소중합니다..그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들을 위해서....' 그럼,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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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다릴 앙카 지음, 류시화 옮김 / 나무심는사람(이레) / 1999년 3월
평점 :
절판


가슴뛰는 삶을 살아라..그 제목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하루 하루가 무의미하게 가버리고, 자꾸만 시간은 흘러가고 어느덧 세월의 마수에 걸려 그져 그렇게 그냥 그런데로 하면서 살아가는 지쳐버린 어느날..마법처럼 매력적인 제목의 책 한권을 발견하곤 미친듯이 주문을 했습니다. '가슴뛰는 삶을 살아라' 이 얼마나 황홀하고 놀라운 그리고 제목 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책입니까..

끊없은 질문들과 질문들로 이루어진 이 책은 그만 내 어설픈 흥분을 잠재웠습니다. 하지만,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나는 다시 책의 첫장을 펼쳐야 했습니다. 그 수 많은 질문, 질문들이 내 가슴 , 내 머리 어느 한 부분을 확~ 하고 잡아 당겨서 불켜놓았던 것입니다. 다시 한번 더 읽은후 책을 덮었던 내 얼굴의 왠지 회사에 처음 입사했던 사원의 얼굴에서나 봄직한 어떤 보이지 않은 원대한 미래에 대한, 소중한 내 인생에 대한 두근 거림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 책이 알라딘에 있었다는 것이 전 참으로 기쁜일이 었습니다.
이 책..재미있습니다..그리고 꼭 다시 읽게 됩니다..한번으론 절대 끝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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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나는 천사를 믿지 않지만
조병준 지음 / 박가서장 / 1998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우선 디자인이 깔끔하고 군데 군데 사진도 들어있었고특히, 활자가 무척이나 맛깔스런 책이어서 가장 마음에 들었고가볍고, 그리고 무척 무거운 책이라 아끼는 친구에게 선물했다.

사는게 지겨워 지겨워 어쩔줄 모를때..이렇게 처참하게 내가 아야하나? 하는 엉뚱한 생각들을 할때, 누군가가 나에게 아무런의미없는 행동으로 가슴에 시퍼런 상처를 던졌을때,그리고 그 누군가가 아주 미워 죽을것 같을때..그런 지치고 삭막한 내 가슴을끌어않고 서점가를 휘휘 돌아 다니고 있다가 우연히 산 그 책 2권을 모두다 사곤,,한달을 그냥 폼으로 가방에 넣고 다니다..대모때문에 꽉 꽉 막히는 시내 한 복판의 차 안에서 읽어본 책...

내 가슴에서 오랫동안 참았던 눈물이 마구 흘러넘쳐 눈으로 나왔다. 남들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고 울어버렸다..그것도 펑펑.. 주변의 시선이 무척 묘하게 내리 꼿혔지만..어쩜 그렇게 후련한지..지금 생각해도 그 때 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그리고, 난 지구 반대편에서 맑은 영혼의 천사들이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 책은 이런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1 자살하고 싶은 사람
2 자신의 처지가 너무나 한탄스러운 젊은이
3 매일 매일이 무력해지는 셀러리맨
4 젊은 날의 순수를 자꾸 잊어가는 중년의 남자
5 우리 식구들만 하고 꽁꽁 붙들어메면서 사는 중년 주부
6 사대주의 사상에 푸욱 하고 빠진 연배 지긋하신 분들
7 돈이 세상 최고인줄 아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
8 배낭여행 준비를 하는데 막상 어딜로 가야할지 난감한 분들
9 그리고 가슴에 뜨거운 감정을 느끼고 싶은분들
10 그외, 모든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권합니다.

천사를 볼수 있는 책입니다..눈물이 아낌없이 흘러내리는 책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무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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