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아이 옆에 또 이상한 아이"책을 읽기 전 어떤 점이 이상하다는 건지 궁금했다.말썽꾸러기 주인공 유리의 시선으로 바라본 친구들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이야기 소리도 개미목소리 만한 시하유리를 위기에서 구해줘서 유리가 좋아하기로 결심했지만 2학년이 되어도 여보당신 놀이에 심취해 놀림받는 우성이친구들 일에 끼어들기 좋아하는 짝궁 현빈이마냥 슬픈 영혜유리의 눈에는 다 이상해보인다.사실 자신도 마냥 모범적인 아이는 아니면서.각자 다른 이상한 점을 지닌 5명의 아이들이 서로 개성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이야기.좋아하다가도 짜증내고이사가버렸으면 좋겠다가도사이 좋게 지내고초딩 저학년 정도의 글밥과 내용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여자신과는 다른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이야기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우아페 이벤트를 통해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