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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핑크색 안경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양영란 옮김 / 마시멜로 / 2018년 9월
평점 :
인생은 어떤 안경을 쓰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야!
이야기하고있어요~
당신은 오늘 어떤 안경으로 세상을 보고 있나요?
질문하고있어요~
전세계 500만 독자를 행복으로 안내한 여행자 꾸뻬씨!
행복을 찾아 여행하는 정신과 의사 꾸뻬씨의 모험담은 전세계 30여국에서 번연.출간되었어요.
정신과 의사인 프랑수아 를로르 작가는 임상에서 겪은 환자들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사랑.행복 등
삶의 본질적인 문제에 천착해왔어요
인생의 궁금적인 과정이자 목표인 "행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있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꾸뻐씨의 핑크색안경-마시멜로
치유여행도서 최신작
일상 에피소드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과 타인 모두의 삶과 행복을 돌아보는 치유의 여행을 해나가고있어요.
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씨가 인생의 궁극적인 과정이자 목요인 행복 탐구에 다시 나섰어요
꾸뻬시는 누구나 경우에 따라 다소 잿빛이거나.
다소 핑크색을 띠는 안경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심리 치료와 치유 과정을 소개하는 독창적인 책이네요
목차를 살펴볼께요.
안경제조사 꾸뻬씨
젊은이들의 안경에 대해 설명하는 꾸뻬씨
여행을 떠나는 꾸뻬씨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는 꾸뻬씨
아마도 새 친구를 사귀게 될 듯한 꾸뻬씨
제목만 보아도
모두 일상 누구한테나 일어날수 있는 스토리로 담아낸 이야기이에요 ㅎ
옛날 옛날에 꾸뻬 씨란 정신과 의사가 살았다
그는 사람들한테 핑크색 안경을 만들어주는 일이 자기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환자들이 주변을.자기 자신을.또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꿀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건
이들에게 새로운 안경을 만들어주는 일과 같다고 생각했다
아니 꼭 새롭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환자들이 평소 끼고 있으면서 그들의 삶을 망치게 만드는 안경보다는
삶을 덜 암울하게 덜 왜곡되게 보게 해주는 안경을 만들어주는 일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 것이다
결국 진료실 문을 박차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행복을 찾아 떠난 그는 과연 여행을 통해 무엇을 발견할수 있을까?
행복하다는 건 때에 따라 그에 어울리는 안경을 낄 줄 아는 것이다
행복과 불행에는 색깔이 없어요
지금 불행하다면 마음의 안경을 바꿔 쓸 시간이에요.
어떤 색의 안경을 쓰느냐에 따라 인생은 그 색깔을 바꾸고 우리 앞에 펼쳐집니다,
빨간색으로 #깨달음을 알려주고 있어요
심리 치료를 딱딱한 학구적인 차원이 아니라 매력적이고 흥미롭게 다가가고있어요.
우리 주위에서도 분명 찾아볼수 있을 법한 친근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어
재미와 의미를 모두 놓치지 않아요
정신과 의사인 꾸뻬시 본인 또한 진료실을 벗어난 현실에서는 자주 실수하고 착각하고 오해하고 소심하게 고민하고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약점이 많은 인물이에요.
대화와 공감을 통한 치유과정이 환자뿐만 아니라 의사 모두에게 적용되며
동시대의 고민을 함께 공유한다는 입체적인 관점이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면서
매우 현실 감각이 뛰어나서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장점이 있어요
보이지 않지만 그때그때 달라지는 안경이
세상과 우리 자신을 보는 방식을 결정하고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유발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인생의 과정이자 목표인 "행복
유머와 일상에서 끌어올린 지혜를 누구보다 따뜻하고 쉽게 전달하려고 해요
어쩌면 현실은 아무 색깔없이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것일지 모르고 평안과 행복을 위해서는 우리가 스스로 자신의 지각과 관념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스스로 행복을 바라볼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깨달음7 당신의 힘으로 바꿀수 없는 슬픈 일은 너무 오랫동안 생각하지 말라
조언문구가 있어서 좋아요
어떤 안경을 쓰고 우리가 삶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꾸뻬씨의 메시지는 마음 둘곳 없이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희망을 주고있어요~
오늘 당신이 선택한 안경은 무슨색인가요?ㅎㅎ
어떤 안경을 쓰고 삶을 보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될수 있어요
핑크색 안경의 메시지
평안과 행복을 위해서는
세상과 사람들을 대하는 시각에 따라 삶이 더 다양해지며 더 다채로운 행복으로 가득할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있어요.
행복과 불행이란 자체로 존재하거나 주어지는게 아니라
어떤 안경을 쓰고 바라보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된다는 것이다.
꾸뻬씨는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관찰하고 탐구하고 고뇌하는가 하면
현실의 장에서 끊임없이 주변사람들을 돕고자 심리치료사로서 맹활약을 펼치고잇어요
고민거리가 생길 때마다 그가 찾아가는 오랜 친구들을 하나같이 남다른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인물들이라고 소개하고있어요
심리치료의 핵심을 학구적인 관점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인물들과의 접촉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로 보여주고자하는
독창성과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네요.하루에도 열두번 변하는 감정의 기복들
어찌보면 단순하게 넘어갈 문제에도 화를 내고 분노하고 있는 마음들
지나고나면 별일 아닌데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후회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기 일쑤였어요
꾸뻬씨의 핑크색 안경을 읽어보니 어떤 안경을 껴야하고 행복한 대한 꾸뻬씨의 마음을 알수 있어요
어쩌면 심리치료라는 조금은 두렵고 딱딱해 보이는 분야가 우리 일상이나 주변 환경과 결코 분리되어 생각할수 없고
스스로 행복을 바라볼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소확행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작은것에 감사며 살수 있는 마음
"행복해지고 싶어" 라는 삶의 궁금적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꾸뻬씨를 통해 배울수 있어요
가을인만큼 독서의 계절~책한장한장 넘기며 보는 시간이 달달합니다.
감정코칭이 되고 읽기 좋은 정신과의사 작가의 힐링도서 추천합니다.
핑크색 안경을 쓰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일수 있고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필요한 안경처방이 될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