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무엇이 아름다울까?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9
하위도 판 헤네흐턴 글.그림, 서남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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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딸랑구 색깔을 구분하기 시작했답니다.

아름다운 바닷속 친구들을 만나고

예쁜그림과 따뜻한 글귀가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3세울딸랑구에게 아름답다 표현을 알려주고싶습니다
호기심도많고 따라하기도 바로바로 잘하는요즘
뭐든 이게뭐야 물어보면 바로 바로 소폰지처럼 쏘옥
빨아들이듯 단어를 바로 이야기하는데요
자연과 주변 환경을 다양하게 탐구하고

느끼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이끄는 것들을 이책을통해알려주고싶습니다
무엇이 아름다운건지 저마다 아름다움이 잇는걸을 알려주고싶습니다
아이에게 너무좋은책이되겟어요



 

같이 읽어볼까요??^^

 

 

 

 

 

무엇이무엇이 아름다울까?

한울림어린이

유아그림책

공감/관찰/탐구/사회성/ 도움되는 책

 

 

아기물고기 하양이 시리즈는 0-3세 아이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색깔.숫자.위치.반대말. 감정의 개념을 담은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누구나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 물고기 하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답니다.

하양이와 바닷속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말미잘은 참 아름다워"

문어가 말해요

또 무엇이 아름다울까?

문어가 하양이에게 물어요

 

 

 

 

 

진주가 아름다워!

거북이가 재빨리 나서며 외쳐요

"맞아.진주는 괴장히 아름다워"

하양이가 말해요

 

 

 

 

 

난 산호가 아름다워

금붕어가 눈을 반짝이며 말해요

그래.산호는 정말 아름다워

하양이가 고개를 끄덕여요

 

 

 

 

 

난 도르르 말린 내 꼬리가 아름다워

해마가 뽐내며 말해요

네 꼬리는 진짜 아름다워.하양이가 말해요

 

 

 

 

아니야.조개껍데기가 더 아름다워

불가사리가 조심스럽게 말해요

하양이도 조개껍데기를 좋아해요

 

 

 

 

달팽이는 부드러운 초록 물풀이 가장 아름답대요

하양이도 무척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또 무엇이 아름다울까?

문어가 하양이에게 다시 물어요

"난 바다에서 보는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하양이가 말해요

 

 

 

 

그런데 친구들과 같이 볼 때 제일 아름다워

서로 사이좋게 꼭 붙어서 말이야

우아.정말 최고로 아름답다! 친구들이 입을 모아 말해요

 

 

 

호기심 많은 하양이와 친구들이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문어가 말합니다. "말미잘은 참 아름다워"

그러고는 묻습니다. "또 무엇이 아름다울까?"

친구들은 저마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을 꼽습니다.

 

 

거북이는 진주.금붕어는 산호.불가사리는 조개껍데기가 아름답다고 이야기합니다.

해마는 자신의 꼬리가 아름답다고 하고.

달팽이는 부드러운 초록 물풀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문어는 하양이에게 묻습니다.

또 무엇이 아름다울까?

 

주변 사물의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탐구하고 공감하며

친구와 나는 우정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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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주변 사물들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이해할수 잇는 시간을 가질수 잇을것 같아요~

모든 사물은 저마다 소중하며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잇고

바닷속 친구들이 꼽은 대상은 가까운 주변에서 아름다움을 찾앗네요~

 

한 가지 더 주목할 것은 각자가 꼽은 아름다움과 마주한 하양이의 태도입니다.

하양이는 각기 다른 사물을 아름답다고 하는 친구들 각자에게 공감합니다. 

 문어를 닮은 말미잘, 달팽이의 소중한 먹이이자 안식처인 물풀,

해마가 자랑스러워하는 꼬리가 예쁘고, 사랑스럽고 소중하다고 말입니다.

하양이는 함께 나누고 공감할 때 한층 더 배가되는 우정의 아름다움을 보여 줍니다.

 

 

 

 

글밥이 적고 알록달록한 색감이 너무나 돋보이는 하양이 그림책♡

아이도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제일 좋아하는 바다친구들 모두모두 예뻐요

아이들 정서에 너무나 꼭 맞는거 같아요~

글밥이 적고 색감이 눈에 딱 보이는 바다친구들

자꾸만 보게되는 책이네요

바닷속 친구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눈에 딱 들어오는 그림.글자.

읽는 아이도 지루하지않게 해주고

바닷속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보내면서

저마다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해주고 잇네요~

 

모든것이 아름답고 모든것이 소중하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공감하는 하양이 자세를 통해서~서로 공감해줄수 잇는 자세~

듣는자세 모습을 볼수 잇는거 같아요~

 

 

난 바다에서 보는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하양이가 말해요

친구들과 같이 볼 때 제일 아름다워

이부분을 볼때

같이볼때 제일 아름답다!!!

이부분이 아이에게크게 와닿게 해주고 싶습니다.

세상에 많은 아름다움이 잇지만

같이 볼때 함께 할때 제일 아름답게 느낀다는 이부분을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엇지만 아이가 아직은 잘 이해를 못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다른사람들과 함께할때가 같이볼때가 행복하다는것을 느끼게해주고 싶습니다.

 

 

 

바닷속의 아름다움을

하양이 친구들을통해 볼수 잇는따뜻한 책이네요!

아이의 정서에 이보다 더좋을수 잇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엇답니다

 


한울림어린이 도서들은 글밥도 적고

그림체가 부드러워 엄마도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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