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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건드리니까 ㅣ 사계절 동시집 12
장철문 지음, 윤지회 그림 / 사계절 / 2017년 3월
평점 :
[자꾸 건드리니까]동시집읽고
어린이와 어른에게 추천하는 봄선물
동시집 "자꾸건드리니까 "

앞표지가 봄을 기다리는 아이의모습같아요^^
봄을기다림?꽃을건드렸다?
무언가 기다림이되는...
어려운단어가없고 어린이와함께읽기좋은 동시집이네요:)

한묶음
두묶음
세묶음
네묶음
다섯묶음
제목들을살펴보니 일기같은 느낌이 확오네요^^

"매화보러갔다"
봄인데 눈이왔다~아빠와함께 월등 매화받에갔다
매화밭에 뛰어다니고
시골장터에서 순대국밥도먹고
집에와서 매화가지 꽃핀걸 그렸다
아이의하루일과 동시이네요^^
즐거웟던하루 즐거웟던모습을
그림을그리면서 소소한행복함을 보여주네요

"쫌그래"
연필이 부러웟던 아이모습을 그려낸
아빠연필은 아빠호주머니속에서
인도도가고
중국도가고
산책도하고
밥도같이먹고
*
연필이좋다는아이
모습을그려놓앗네요^^

"엄마도 남이다"
보면서
웃음이터졌네요^^
아이가 엄마휴대폰 문자를 몰래보고잇는모습에
엄마는 남의 문자를왜보냐고 화를내시고
자기는 내문자보고 내일기보고
내방에 막 들어오면서
엄마가 남인가 뭐!
생각할수록 눈물이났다
울다보니까 억울해서 그만울고
들키면 안되는비밀이있나보지 ㅋㅋ
너무웃기고재미잇는 동시집이에요!
엄마와아이의 일상스토리를 보는것같아서
공감되고 아이의생각도너무웃겨요 ㅋ

"바람아 가만좀 있어봐"
똘똘똘똘 개울말소리에끊기고
투두둑!굴밤 떨어지는소리에끊기고
친숙하면서 맛깔나는 시어들이에요!

"봄이잖아,봄이니까"
저수지는 간지러워
바람이 자꾸 건드리니까
바람은 간지러워
나뭇가지가 자꾸 건드리니까
나뭇가지는 간지러워
잎사귀가 자꾸 꼼지락거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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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그림책에 간질간질 책을좋아해요
아기가 까르르 웃는 모습을보면
부모는 더이상 바랄것이없어요
아기와자연스럽게 피부접촉을하면서
아기에게 즐거움을주고 신뢰와애정을 형성해주는데요~
울아가에게 시 읽는 재미를 선사해주는 책이될것같아요~
봄이니까 느낄수있는 이야기
편안하게 읽을수 있네요:)


"봄이올때는"
은행나무 쭈글쭈글 마른 열매가
어지럽게 떨어졌다
겨우내 가지를 움켜쥐고잇던
열매들이
열매를움켜쥐고있던
가지들이
서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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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들은 어린이가쓴 일기같기도하고
편한하게읽히고
코끝이 시큰해지고 친숙하면서 맛깔나는시어들로
동시읽는즐거움을느낄고있고
단순하면서 재미잇고
봄이기운이확느껴져서
봄선물로 동시집 괜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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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반복적인 일상
늘지나는풍경이고
일상테두리속에서 각박해진마음을 어루어만줘주는 동시집:)
어린이처럼 해맑은 마음과 생각을가질수잇고
단순하면서
노래하듯
일기보듯
놀이하듯
웃음을주는
동시집이라고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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