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끼는 대신 더 벌기로 했다 - N잡 워킹맘의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
율마(오애진) 지음 / 경이로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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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율마(오애진)는 13년 차 건축 관련 시공 기술자이자 두 남매의 엄마이다.

네이버 파워블로거 및 인플루언서로서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는 N잡러이기도 하다.

블로그 운영 시작 1년 만에 블로그만으로 월 200만 원가량의 수익을 달성하였다.

꾸준함과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블로그를 통해 N잡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리고 있다.





이 책은 독자에게 수익형 블로그로 가는 방법과 그 운영 방법,

더 나아가 N잡러가 되는 여러 가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해 준다.

작가가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 모든 노하우를 알려줄 때는

유용한 툴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어 독자의 입맛에 맞게 골라 곧바로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

블로그 외에 본인 성향에 맞는 플랫폼을 추가할 수 있도록, 각 플랫폼의 특징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사람>

나만 보는 블로그를 가진 사람

육아에 지쳐 SNS에 글을 남기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는 사람

육아를 하며 아이 곁에서 수익 창출을 하고 싶은 사람

블로그를 키우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

블로그에 글 올리는 재미를 더 느끼고 싶은 사람


저자는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꾸준함과 나의 성장과 나만의 기준을 강조하는데

이런 말들이 기억에 남는다.


'쉬어가도 괜찮다, 포기하지만 말자'

'타인의 관심보다는 내 성장에 주목하자'

'지속 가능한 주제 정하기'

'프리랜서로서 나만의 기준을 정하자'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1. 본인이 직접 부딪치고 겪은 값진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와 정보가 많다.

2. 무조건 전업 블로거가 되라고 부추기지 않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3.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 단순 구매자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생산자가 되어 자존감 회복과 경제적 여유를 얻은 직장맘의 리얼 스토리이다.

4. 실용서이기 전에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의 성장을 지켜보면 꿈틀꿈틀 성장하고 싶은 내 안의 잠재력을 펼쳐내고 싶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은 뒤 작가가 말하는 대로 '실행 ' 한다면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아끼는 대신 더 벌 수 있는' 독자가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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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 - 내 일상의 황금비율을 찾는 하루 6블럭 시간 관리 시스템
정지하(룩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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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한다실속 없는 ‘하고잡이에서 똑똑한 ‘하고잡이 변했다고.

독자들은 움을 통해 선순위 맞는 선택을   있었던 저자에 대해 궁금해질  밖에 없을 것이다.



 정지하

간호학 전공  국내 최대 3 병원에서 환자를 간호했고이후 '환자 안전 프로세스 구축하는 시스템 전문가로도 활약했다병원에서의 기획 업무 경험을 토대로 개인에게도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블럭식스 시간 관리 시스템' 만들어 성과를 내고 있다온라인 시간 관리 모임 <타임 블럭크루> 운영하며, 200 명의 회원들(크루들) 삶에  변화를 일으켰다.


렇다면  책은 누구를 위해 쓰였을까?


'해야 하는 ' 치여 '하고 싶은 ' 잊고 살거나반대로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사람


물욕은 줄여도 하고 싶은 것은  줄이는 사람


바쁘고 피곤하기만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


시간을 선택하는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은 사람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고 싶은 사람


소중한 기회를 붙잡는 용기를 갖고자 하는 사람


삶의 밸런스를 찾아본인에게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


제대로 쉬지 못해 번아웃이 쉽게 오는 사람


꾸준하게 지속하는 힘을 알고 싶은 사람


잡다한 관심사를 조절하고 싶은 사람


선택적 열정녀와 열정남


자신만의 삶의 방향성을 찾고 가치관과 비전에 맞게 살고 싶은 사람


시간 단위 스케줄 관리가 힘들어 플래너의 앞부분만 채우다 포기하는 사람


벼락치기 인생에서 탈피하고 싶은 사람


.

.

.


요약해 보자면 '쓸데없는 것을 줄이고하고 싶은 것을 하는 ' 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작가는 친절하게도 거절이 어려운 사람에게 나와의 약속 중요시 하여 ‘타임 블럭 본인의 이름 ‘000' 와의약속이라 기록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 선약 있어하고 말하라 조언한다.

타인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는 이유는 '싫은 소리를 못해서', '친구를 좋아해서 아니라진짜 이유는 '내가 나를 설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거절할  있는 용기는 타인에 대한 단호함이 아니라 나에 대한 단호함이라 얘기하는 작가에게 공감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은이는 럭식스 시스템 통해 자신을 신뢰하고본인의 결정에 힘을 실어주게 되었고이것이 시간 관리를 하며 얻어낸 가장  성과라고 강조한다.


글쓴 이는  책을 통해 독자들이 삶의 밸런스 찾아서 입할    아는 지혜를 얻을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처럼 이전에 외부 자극과 내면의 충동에 이끌리는 삶을 살았다면 책을 읽은 이후에는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을 동적으로 선택하는  위해 시동을   있을 것이다.


시간을 시각화한 6개의 블럭일주일이면  42개의 블럭 시스템 ‘시간 관리 아닌 ‘시간을 선택’ 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그럴  밖에 없는 ‘시스템’ 안으로 들어가기 원한다면, <블럭 식스> 하루 빨리 만나기 바란다.


내일이면 2021 12 1일이다자신만의  찾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럭식스 #블럭식스시간관리 #시간관리법 #시간관리책 #시간관리플래너 #똑똑한하고잡이 #정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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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 -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남기고, 똑똑하게 채우는 시간
홍은실 지음 / 루리책방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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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멀 라이프는 흔히 '비우다'에 촛점이 맞춰지곤 하지만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는 내게 꼭 필요한 물건과 가치를 남기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처음에 읽기 시작하면서, 기억하고 적용해야 할 점이 많아 다 읽으렴 시간 좀 걸리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많은 북마크를 붙여놓았는데

그만큼 다시 보고 싶고기억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다는 것이겠죠? :)


제일 좋은 분리배출 방법은 분리배출할 물건이 적게 나오는 것, 혹은 자주 비우는 것이다.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  p.99

급한 비움대신 느린 채움을 권한다.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  p.103

우리 아파트는 각 가정이 재활용품을 일주일간 모아두어야 하는데, 저는 그게 너저분해 보여서 SNS에서 홍보하는 하얗고 깔끔한 재활용품 수납함을 사고싶어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외관상 깔끔해보이긴 하겠지만, 재활용품에서 이물이 묻은 수거함은 매번 세척이 필요할 것임이 뻔했어요. 또한 세척이 귀찮다고 수거함에 들어갈 리필 비닐봉지까지 구입하자니 비닐봉지 사용량도 늘고, 비용도 훨씬 많이 들 것이 충분히 예상되더라고요. (즉, 미니멀 라이프에 반하는 행동)

이 책을 읽다보니 재활용품 수납장 구매를 단념했던 제 자신이 기특하게 느껴집니다. :) 

합리적 소비,

환경을 이롭게 하는 소비,

가장 중요하게는 불필요한 물건(예쁜 쓰레기)를 들이지 않는 미니멀한 소비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리정돈이란 물건의 자리를 정해주는 일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 p. 128 ~ 134

우산은 사람 수 만큼만 둔다는 작가님의 말대로 낡고 망가진 우산은 비워냈어요. 

그래서 두껍지 않은 책인데도 불구하고 읽다, 정리하다 하느라 완독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허용하는 공간과 시간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 p. 140~ 144

I 누구를 위한 정리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가족 모두 경직된 상태로 활동에 제약이 있다면 그곳은 '집'이란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고 얘기하는 작가님 보며 저는 좀 찔렸어요 ㅎㅎㅎ

거실 한가득 어질러놓은 장난감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짜증냈던 제 자신이 떠오릅니다. 일 내기(?) 전에 아이가 맘껏 활동할 환경과 시간을 마련해 주면 되는 것을 말이죠. ^^;;


밀도있는 살림하기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 p. 154~ 160

정말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선 먼저 불편함을 선택하라는 작가님... 맞습니다. 백번 맞고요. 

쌓인 집안 일들이 자꾸 눈 앞에 아른 거리니까, 집밖으로 그리도 나가고 싶었나봅니다. :<

어디든 시선이 닫는 곳마다 깨끗하고 예쁜 것들만 즐비한 카페에서 보고싶은 책 읽는 게 가장 행복했거든요. 


이제는, 잠시 불편하더라도 하기 싫은 일을 해치우고 편한 마음으로 쉬겠습니다.


다짐한 대로 벌써 이 책 읽는 중간중간 우산 정리, 신발 정리, 화장실 5분 청소, 등등 자꾸 이것저것 정리하고 청소하는 실행력이 생긴 것만은 확실합니다. 


하기 귀찮은(사실은 하기 싫은? ^^ㅋ) 일들을 우선 해버리고, 

홈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내려 마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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