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을 쓰다니- 아름답고 묵직하고 그러나 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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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숨
박영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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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몇 페이지를 읽을 때엔 혹 출판사에서 교열을 안 한걸까 생각이 들 정도. 뭐랄까, 기본적으로 문장이 너무 어설퍼서 읽는 내내 덜컥덜컥 걸렸다. 소설가의 작품이라기보다 대학교 2학년생 일기를 읽는 느낌. 믿고 보는 은행나무 출판사였는데 대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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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이름은
조남주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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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실 82년생 김지영, 도 그랬다.
소설이라기보단 르포에 가까운 글.
그래도 거긴 서사라도 있었지.
이번 책은 페이지 넘겨보고 더이상 읽을 수가 없을 정도의 글실력. 소설가로 자기 정체성을 부여하는 이들을 모욕하는 책이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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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기원 - 옛 인류는 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줄리언 제인스 지음, 김득룡.박주용 옮김 / 연암서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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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주제인데 번역이 너무나 아쉽다.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짐. 박사논문 읽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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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 동네서점의 유쾌한 반란
백창화.김병록 지음 / 남해의봄날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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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보석같은 공간들을 세상에 알려준 책. 무엇보다 이 책은 모든 게 대형화되고 빨라지는 세상에서 느리게, 작게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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