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부처의 말 - 2500년 동안 사랑받은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박재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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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추천해서 저평가된 측면이 있지만 바쁜 일상에서 대충 넘기며 머리 정리하는데는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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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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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과 기억과 아름다움이 모든 페이지마다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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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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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품격은 너무 딱딱하게 썼는데 이 책은 훨씬 부드럽고 감성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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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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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 책들은 대중적으로 일상의 언어가 가진 무게와 결을 짚어내는 책이다. 작가는 말 한마디가 타인에게 온기를 전하기도 하고, 반대로 날선 칼날이 되기도 한다는 점을 끊임없이 환기한다. 

특히 이 책은 독자에게 스스로의 말투와 문장을 돌아보게 만드는 거울의 성격을 가진다. 내가 지금 내뱉은 말이 누군가의 하루를 어떻게 흔들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한다. 무엇보다 문체가 섬세하고 은유적이어서 독자를 끌어당긴다. 


반면 말의 품격은 언어를 넘어서, 사람의 말 태도를 깊이 파고든다. 말은 단순한 전달 수단이 아니라, 결국 그 사람의 품성과 철학을 드러내는 표식이라는 관점이다. 따라서 언어의 온도가 표현의 온도와 섬세함을 강조한다면 말의 품격은 언어의 무게를 강조한다.

전자는 언어를 “작은 감각의 온도계”로 읽어내는 책이다. 문장은 사소한 듯 보이지만, 일상의 순간에서 뽑아낸 예민한 통찰로 가득하다. 독자는 자신의 말이 상대방의 마음에 닿을 때 어떤 결을 남기는지 느끼게 된다.

반면 말의 품격은 더 단단하다. 언어의 문제를 넘어서, 사람됨과 삶의 태도를 다룬다. 그리하여 독자에게는 “좋은 말을 하려면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단순하지만 깊은 명제를 새긴다. 다만 문체 면에서는 다소 교훈적이고 직설적이어서 언어의 온도의 부드럽고 감각적인 문체와 비교하면 무게감은 있으되 매혹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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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 ‘존재감’ 있게 일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법
이소라 지음 / 클랩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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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밀려온다기보단 뭔가 자극받고 동기부여도 되고 그랬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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