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공주 -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이 커졌어요 작은 돛단배 2
메리앤 코카-레플러 글.그림, 이경희 옮김 / 책단배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ㅡ>책표지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게 반짝반짝 입체적으로 이쁘게 보였답니다.
작은 돛단배 02 네요..
작은 돛단배 01 은 <혼자 자도 무섭지 않아요> 였답니다.
<혼자 자도 무섭지 않아요> 다음 나온 <거짓말 공주>도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랍니다. 
 

 


ㅡ>앞.뒤에 시작장과 끝나는장에 이쁜 모양들이 가득하네요..
딸아이 지은이가 한동안 이페이지를 열심히 처다봐주더군요. 


ㅡ>책내용은 새로운 학교에 전학 온 캐서린은 친구들이 자기를 좋아해주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아주아주 작은 거짓말을 하지요.
캐서린의 진짜 이름은 “캐머런 서덜랜드 린드버그”이며, 바로바로 공주님이라고요.
하지만 이를 어쩌죠?
작은 거짓말이 점점 커지고 커져서 뻥하고 터질 것만 같았어요.

 

책내용중 아이들이 낯설어 할거 같은 단어는 밑에 단어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딸아이 지은이가 6살이 되었답니다.
5살에 다니던 유치원에 사정이 생겨서 이번에 6살에 새로운 유치원으로 다시 입학하게 되었답니다.
입학식 할때쯤 걱정을 하더라구요..이번에 새로다닐 유치원 친구들도 자기를 좋아할까 하구요..
저도 <거짓말 공주>에 나오는 캐서린 아빠처럼 똑같은 말을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전에 다니던 유치원처럼만 한다면 친구들이 지은이 좋아할거야~"하고..
캐서린과 같은 상황에 같은 걱정을 하는 딸아이..
하지만 지은이는 캐서린처럼 거짓말 없이 친구들과 천천히 친해지고 있답니다.

 

책을 읽어주니 딸아이 지은이는 왜 캐서린은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거짓말을 했냐며..
거짓말이 나쁜것이라고 하더군요..(아직 어려서 거짓말이 어떻게 나쁜지는 설명은 잘 못하지만요)

작은 거짓말이 큰 거짓말은 낳게되고 그게 얼마나 무거운 짐인가를 아이에게 일깨워주눈 책이랍니다.

 

혹 나중에 지은이가 거짓말을 하게 된다면 다시한번 <거짓말 공주>책을 읽으며 거짓말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훈계하기도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ㅡ> 뒷표지랍니다.
정말 지혜로운 글들과 깜찍하고 귀여운 그림들이 있답니다. 


  

 

ㅡ>엄마랑 함께 책을 읽어본뒤에 혼자서 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림도 보고 혼자 읽으려고도 했답니다..(아직 어려운 글자는 못읽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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