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냄새만 맡을까? 인체과학 그림책 2
백명식 글.그림, 김중곤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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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담은 내 인생의 책 '인체과학 그림책' 시리즈...

그 중에서도 소중한 기관인 코에 대한 모든 지식을 담은

<코는 냄새만 맡을까> 책을 읽어 보았어요.

 

초등생이 되면 통합교과 '나 2' 책에서

'나의 몸'과 관련된 모든 것을 배우게 돼요.

그 중에서 '우리 몸의 구멍'이라는 스토리를 통해 입, 코, 눈, 귀에 대해 배우죠.

여기에서 코는 "콧물이 들락날락하고, 숨이 들어가고 나오고, 냄새를 맡는"다고 알려줘요.

 

이런 통합교과와 관련해서 인체과학 그림책을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 중 이 <코는 냄새만 맡을까?> 책에서는

코가 단순히 콧물이 들락날락 하고, 숨이 들어가고 나오고, 냄새만 맡는 기관이 아닌

코의 구조부터 냄새를 맡고 인지하는 과정, 냄새와 관련된 지식들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보여줘서

읽는 아이들이 코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함께 습득할 수 있어 좋아요.

 

시리즈별로 모두 읽어보면 교과연계 학습도 되니

다른 책들도 저희 아들과 꼭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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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스투워엄과 소년 아씨파틀 스코틀랜드 옛이야기 모음집 1
테레사 브레슬린 지음, 케이트 라이퍼 그림, 엄혜숙 옮김 / 머스트비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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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에 있는 스코틀랜드 지역의 옛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까?

웃음과 재치를 또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우리나라의 옛 이야기와는 어떻게 다를지

읽기 전부터 참 궁금했었다.

 

 머스트비에서 출간된 스코틀랜드 옛 이야기 모음집 1권인

용 스투워엄과 소년 아씨파틀에는 총 4개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이 책은 스코틀랜드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용 스투워엄과 소년 아씨파틀', '작은 과자빵', '참매와 용감한 아가씨', '독수리와 굴뚝새'

길지 않으면서 간략한 이 네 가지 이야기 담고 있는데

이야기들을 통해 읽는 이로 하여금 지혜와 용기, 사랑과 인정을 생각 해보도록 한다.

 

이야기의 배경만 좀 다를 뿐

전해 내려오는 옛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우리나라나 스코틀랜드나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2권과 3권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지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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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과 소심한 강인해 콤플렉스 극복 동화 1
최옥정 지음, 박정섭 그림, 임영주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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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들어주는 위인이 나타났다 시리즈 제 1권인

칭기즈칸과 소심한 강인해 

정말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지혜와 자신감을 주는 책이다.

 

부모의 이혼으로 소심해진 강인해는

전학 온 학교에서도 동네에서도 친구도 없이 혼자 지내는 아이인데

동네 형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어

그럴 때 마다 아빠를 원망하는 아이였다.

어느 날 형들로부터 또 괴롭힘을 당하는데 어디선가 나타나서 곤란한 인해를 도와준

구둣방 칸 아저씨~

아저씨를 알고 친하게 지내기 시작하면서

어둡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인해의 삶이 밝아지기 시작한다.

스스로 해야 할 일도 잘 하고,

힘든 엄마도 도울 줄 아는 효자 아들이 되어가고,

아빠를 원망했던 마음이 이해하는 마음으로 바뀌어 가면서

점점 세상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아이로 변하게 되었다.

 

사실 괴롭고 힘든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기란 쉽지 않다.

이건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도 마찮가지이다.

하지만 "살다보면 아쉬운 소리할 때도 있는거고 남한테 신세질 일도 있는거란다.

그럴 때 마다 그렇게 죽을 상을 하고 있으면 복이 들어오려다가도 도로 나가겠다!"는 칸 아저씨의 말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한다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이 책에 칸 아저씨가 인해에게 해 준 말 중에서 또 이런 말이 나온다.

"항상 더하기 빼기를 잘 해라.

뭔가 하나를 잃으면 얻는 것도 있고,

뭔가 생겼을 땐 잃는 것도 있으니

이런 덧셈 뺄셈 진리를 알면 살면서 쉽게 불행해지지 않는다."

늘 덧셈만 있는 인생도 없고, 반대로 뺄셈만 있는 인생도 없으니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되

포기하지 말고 처해 있는 상황에서 벋어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배울 수 있다.

 

몽골제국을 세웠던 칭기즈칸처럼

이 책을 읽는 아이들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줄도 알고,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씩씩하고 지혜롭게 자신과 환경을 극복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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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숲을 사라지게 했을까?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3
임선아 글.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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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쓰레기', '똥장군 토룡이 실종사건'에 이은 와이즈만의 환경 과학 그림책,

 

'누가 숲을 사라지게 했을까'는 정말 읽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따끔하게 해주며

 

자신의 행동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네요.

 

 

 

숲이 동물과 사람에게 어떤 이로운 점이 있는지 알려주고

 

그렇게 소중한 숲이 조금씩 사라지게 된 원인이 사람에게 있는데

 

나무 젓가락 사용, 헤프게 쓴 공책, 새 휴대폰 사용,

 

햄버거, 과자, 새우튀김, 라면등을 먹는 이유라며

 

하나씩 하나씩 그림과 함께 그 원인을 콕콕 집어 설명 해주고,

 

이 책을 읽음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숲을 지킬 수 있을지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예를 들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좀 더 쉽게 환경 보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 같아요. 

 

 

 

또한 학교 교과와도 연계가 되는 책이어서 좋아요.

 

숙제로 환경 신문을 만들어간 초2 아들은

 

이 책을 친구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며 사진과 함께 어떤 책인지

 

아들이 만든 환경 신문에 설명을 했는데,

 

초2 뿐만 아니라 다른 학년에서도 환경 신문을 만들기도 하니

 

꼭 읽어보고 하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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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통합 워크북 여름 2 2-1 - 초등 통합교과서 (바,슬,즐), 2015년용 초등 통합 워크북 2015년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참고서)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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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들이 초등 2학년이 되면서 바뀐 교과서~

 

그 중 하나가 바로 통합교과서죠.

 

1학년때는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로 구성되어 있던 교과서가

 

하나로 통합이 되면서 2학년은 나, 봄, 가족, 여름을 1학기동안 배우게 구성되었어요.

 

 

 

<나>와 <봄>에 대해서 배울 동안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가족>부터 아이들이 힘들어 한다며 가정에서 문제집으로 복습하기 숙제를 내주신 담임샘~

 

다행히 자율적으로 풀기 숙제여서 <가족> 역시 집에 있는 책을 읽고 활동하며 대체했지만

 

<여름>은 관련된 책도 집에 많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지학사에서 출간된 초등통합 워크북 여름2를 만나게 되었지요.

 

 

 

 

 

 

여름 책에서 배울 학습 내용이네요~

 

 

 

 

 

 

이 워크북은 어휘 학습을 바탕으로 중심개념을 잡도록 포커스를 두었대요.

 

그래서 먼저 주제별로 꼭 알아야 할 필수어휘를 써보며 학습하고,

 

관련된 한자, 한자성어, 속담도 배우도록 하고 있지요.

 

그리고 학습한 어휘를 문제를 통해 풀면서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우게 도와줘요.
 

 

 

 

 

그리고 학교 수업에 배우는 내용을 <개념쑥쑥> 코너를 통해 배우고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졌어요.

 

 

 

 

 

 

아이들이 선생님의 말씀이나 교과서 내용을 잘 이해하려면

 

어휘력이 일단 좋아하야 하는 건 사실이잖아요.

 

이렇게 체계적인 워크북으로 미리 어휘를 예습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며 워크북의 문제를 풀어본다면

 

많은 엄마들이 어렵다고 하는 통합교과 문제 없을 것이라 믿어요~

 

 

 

초등통합워크북을 통해 탄탄한 기초지식을 쌓아서

 

나중에 중, 고등학교 진학해서도 여러 교과 학습의 바탕을 가진 학생으로 키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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