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taichi 2015-07-08  

이지성 작가의 책(생각하는 인문학)이 베스트 21위라는게 너무 경악스러워서  100자평을 읽어나가고 있었는데 제일 인상깊은 평이어서 저도 모르게 방문했어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책에 의지하려고 거의 책속에 파묻혀서 살았는데 -작가가 내 삶을 이래라 저래라하게 하지 마세요. 필요없으면 버릴 수도 있는 것이 책입니다.- 이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책감옥에 파묻혀사는데도 영 해답이 나오지 않아 멘붕중이었거든요. 앞으로도 좋은 평 많이 써주세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