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들은 '팔을 굽힐수 있는 것도 뼈 때문이야', '서서 다닐수 있는 것도 뼈가 있기 때문이야' 하면서 굉장히 신기해 한다. 자기의 몸속에 이런 모양의 뼈들이 치밀하게 이어져 있다는게 믿기지 않는지 자꾸 자기 갈비뼈랑 무릎등을 만지면서 엄마가 읽어주는 책에 관심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