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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긍정 수업 - 하루 10분, 21일 만에 끝내는
루이스 헤이 지음, 이민정 옮김 / 김영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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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하늘은 우주는 나에게 얼마나 긍정을 각인시키려고 빼곡히 작성한 서평을 다 날리고 또 적게 하는 걸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 10분, 21일 민에 끝내는 루이스 헤이의 긍정수업

고래독서모임(@gbb_mom)의 일원으로 축복받아 선정된 11인의 긍정확언 실천 모임의 일원으로 도반들과 함께 8일간의 여정을 함께 했다.
일상의 매 순간을 긍정으로 무장된 내 자신을 발견하고자 떠난 여행이었다.
난 긍정을 인생의 모토로 살고 있는 긍정녀이다.
이런 긍정을 철딱서니 없음으로 치부하는 남편의 질책으로 간혹 불끈 불끈하지만 그래도 난 이런 내가 참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20년전 내 다이어리를 보면 투자자이자 축구 구단주라는 꿈이 적혀 있다. 얼마나 터무니 없는 꿈이던가. 하지만 난 지금 그러한 삶을 살고 있다.
지금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 또한 해결되리라 막연한 믿음이 있다. 왜냐구?난 긍정 확언을 내뱉는 사람이니까.

부정적 생각은 날 과거에 붙들어 둔다.
긍정적 생각을 날 미래로 나아가게 한다.
과연 어떤걸 선택할 것인가?
그냥 믿자. 믿지 않으면 저항감에 날 이겨낼수 없다. 부정적 사고에서 헤어나올수 없다.
긍정의 방법을 칮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만나 무조건 따라했음 좋겠다.

난 늘 충분하다.
난 나를 인정한다.
난 나를 사랑한다.
난 늘 풍족하다.
난 늘 풍요롭다.
난 우주이자, 우주는 나이다.
난 건강하다. 정신은 더 건강하다.
난 남을 사랑하고, 남은 날 존중하고 사랑한다.

8일간의 여정속에 내가 생각한 것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더 확연히 인정하게 되었다.
인생 참 살만하다.

@gimmyoung
@gbb_m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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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필독서 365 - 현직 교사들이 직접 읽고 알려주는 생기부 고득점의 비밀 명문대 필독서 365
박은선 외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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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을 보고서도 내적 자아는 분명 S대 합격자임이 틀림없었다.
한편으로는 이 책을 나의 첫 사랑둥이 한테 읽혔더라면 S대의 과잠을 입고 다니는 모습에 마음 설레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현직 교사들이 직접 읽고 수험생들에게 노룬자만 쏙 빼내어 알려주는 생기부 고득점의 비밀이란다.
자고로 책을 많이 읽으면 입시때 막힘없이 국포자,수포자,영포자의 발생없이 수월하게 난다고들 한다.
모든 교과는 다른 활자체계로 다 엮어서 공존 할 뿐 절대 분리되지 않는다.
이 책의 소개대로 1년 365일 365권의 책을 섭렵하면 생가부가 아닌 내 자신의 존재 가치나 그릇이 커져 있을 듯 하다.

친절하게 제시된 월별 참고 자료를 보고 안 읽은 책이 너무 많아 자책하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어른인 나도 목표 의식이 생기는거 보면 대한민국 청소년의 명찰을 찬 우리 아이들이 접해보면 참 좋을 책일듯 싶다.
독서에는 왕도가 없다고 하나 이 책에 수록된 모든 책을 다 읽고 나면 난 왕이 된 기분으오 살아갈 듯 하다.
물론 수험생들 또한 어떠한 언어의 시험 앞에서도 자신감이 앞서지 않을까. . .란 생각이 든다.
이르긴 하지만 초4 막둥이와 함께 365권의 책을 읽어보고 싶은 동기부여도 얻게 된다.

입시와 상관없이 추천된 365권의 책 목록 리스트만 보아도 소장가치가 충분히 넘쳐나고도 남은 책이었다.
작심삼일이 될 지언정 오늘부터 1일차로 365권의 책을 클리어 하고픈 목표가 생겨나 버렸다.

이 책은 @chae_seongmo와 @changeup_books로 제공받은 도서로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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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 세월호 생존학생, 청년이 되어 쓰는 다짐, 개정판
유가영 지음 / 다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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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내 눈물샘이 폭발하기 까지. . .
이 책은 4.16에 대한 이야기다.
하루하루 일년을 하루처럼 살아가는 내게 4.16은 10번의 하루와 같이 어제의 일처럼 생생한데 벌써 10년이란다.
10번의 사계절을 보냈고 나이와 몸무게의 앞자리가 바뀌어 중년의 나이와 몸매가 되었으니 대략 10년의 세월이 지나옴이 맞을 듯 하다.
이 10년은 누군가에는 희망과 기쁨 그리고 성취의 세월이었듯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별과 상실,고통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동전의 양면, 밤과 낮, 흑과 백의 이분법적 나뉨의 진리처럼 이 책의 가영 작가님의 10년이란 세월은 절망속에서 희망을, 희망속에서도 절망을 경험한 세월이었다.

세월호의 희생자로서의 안타까움과 생존자로서의 부러움을 한 몸에 겪어낸 당사자로서의 삶은 그리 녹록치 않았을 것이라 생각된다.얼마나 힘들게 버텨왔을까. . .
누군가의 작은 따뜻함에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되새김질 하며 버텨낸 그녀의 10년이 마냥 기특하고 아름답다.

앞으로 다가올 그녀의 10년 후는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별이 되어 떠난 단원고 친구들의 삶까지 살아내야 하는 그녀의 인생의 여정은 그녀만의 인생이 아니기에 더 지지하고 응원해주고 싶다.

읽는 내내 그 날이 아픔과 상념이 되새김질 되어 아프다.
한편으로는 내 곁에서 건강하게 잠든 나의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사랑스럽다.
누군가의 아픔을 통해 또다시 사람의 소중함, 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chae_seongmo 와 @다른 출판사의 지원으로 직성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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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 나의 해방일지와 미투 운동의 탄생
타라나 버크 지음, 김진원 옮김 / 디플롯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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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UNBOUND
나의 해방일지와 미투 운동의 탄생

타라나 버크 지음
김진원 옮김
@dplotpress 출판사

이 책을 읽은 내내 분노와 슬픔이 압도되었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아픔을 감내하고 그 고통을 이겨낸 타라나의 용기에 난 감정의 고저를 경험하며 책을 마무리 하며 이국먼리 여성 해방운동을 펼치는 타라나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전한다.

7살의 나이에 경험해서는 안되는 성의 짓눌림으로, 평생 그녀는 내재된 고통으로 살아간다.
그 일의 옳고 그름마저도 정확히 인지 할 수 없는 아주 어린 아기였음에도 우린 그 어린 아가를 수수방관하였으며, 그녀는 의레 나쁜 일인줄 알면서도 숨죽이며 그냥 그렇게 커나갔다.
그러면서도 절대 물러섬없이 나아가는 어린 타라나를 보고 마음이 아리면서도 그녀의 강인함 담대함에 부러움마저 일었다.
그녀가 살아가는 그 사회에서는 도덕적 윤리 마저도 사치였고, 고통속에.삶을 희생당하는 것 또한 과분한 일이었다.
타라나는 아닌척 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녀가 속한 세상이 그녀를 그렇게 익어가게 했다.
그 안에서 자립심이 강한 타라냐는 그녀가 할 수 있는 권리와 의무를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였고, 그 사회에서 '파냐'라는 사회지도층의 도움으로 대학진학에 사회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녀가 바라보는 세상의 전부였던 파냐는 그렇게 그녀의 인생에 멘토이자 지도자였으며 그녀와 꼭 닮은 삶을 살기로한 타라냐는 거침이 없었다.
어느덧 삶의 부침속에 멘토인 파냐 가족의 추악함을 접한 그녀는 그 세상의 거짓이었음을 알게 되면서 타라나의 다음 여정은 흔들리게 된다.

하지만 타라나가 어떤 여인이었던가. 자신을 똑 닮은 그녀의 딸 카이아가 사는 세상을 위해 타라나는 멈추지 않았다.

그녀가 만들고 전 세상을 휘저어 놓은 `미투`운동은 전 세계 숨죽여 있던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힘을 키웠고 결국엔 여성의 울부짖음에 세상이 얼마나 성폭력과 여성의 인권에 귀를 닫고 있었는지 깨닫게 하였다.

타라나 버크는 단순한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누구나 페미니스트가 될수는 있지만 젠더에 대한 혁명가일수는 없다.
그 길은 너무나 험난하고,고통안에 드리어진 어둠의 그림자의 크기가 너무 커서 지레.압도당할수 밖에 없다

타라나 버크는 그 어둠의 그림자에 대항해 밝음을 펼쳐내준 `미투`운동의 창시자이자 혁명가이다.

그녀의 여정들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궁금하다.

이 책은
@dplotpress와 @woojoos_story로 부터 제공 받은 도서로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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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재판 저학년의 품격 15
김우정 지음, 홍찬주 그림 / 책딱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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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물학대, 생명존중,괴롭힘에 에 관련된 내용이다.
비겁한 주먹왕 진수가 정의의 주먹왕 진수로 변화해가는 성장 동화이다.
우리 안에는 2가지의 얼굴 양면성이 존재한다.
선과 악, 흑과 백의 모습이다.
인간은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두가지의 얼굴을 적절히 사용한다.
그러기에 인간이라는 동물은 어쩜 지구상에서 가장 영악한 동물이지 않을까 싶다.
진수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기보다 어린.생명체를 마구 괴롭히며 자신의 우월감을 과시한다.
아무리 수컷의 본능이라 하지만 약한 자를 괴롭히면서 느껴지는 희열감을 통해 진수 본인은 자신의 위대함을 더 느낀듯 하다.
어찌됐든 이런 비겁함은 오토바이와의 충돌 사고로 인해 꿈속에서 참석한 동물들의 재판을 통해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우리 어른들도 터닝포인트를 통해 인생이 바뀌는 변화를 경함하게 된다.
진수 역시 동물들의 재판을 통해 자신이 괴롭혔던 대상들 앞에서 피의자로서의 재판을 경험하게 되고, 이를 통해 본인의 과오를 뉘우치게 된다.
약자를 더 생각하고, 측은지심의 마음을 갖게 된 진수.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주먹왕 진수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으로 우리의 본성은 악하지 않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 성장 동화였다.

가족들이 함께.이 책을 읽어보고 생명존중에 대한 생각들을 얘기해봄도 참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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