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복수의 날 _ 이진미누가 이 아이들을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시완의 죽음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진실은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범죄조직의 덫과결국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버린 복수의 결말.사회가 법이라는 울타리로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사실이 씁쓸했다.‘개인의 복수는 옳은 것일까?’작가님의 질문에는 쉽게 답할 수 없었다.겪어보지 않은 사람은피해자가 느끼는 고통을 온전히 알 수 없기에그들의 선택이 틀렸다고 쉽게 말할 수가 없을 것 같다.희준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이주의 상황도 이해가 됐다.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다.누구의 선택이 옳았는지를 생각하기보다왜 이 아이들이 복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를계속 생각하게 됐다.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었던억울하게 죽은 시완이가 그저 안타까웠다.복수의 끝에서 남은 것은 통쾌함이 아니라‘만약 사회가 이 아이들을 지켜줬다면 다를 수 있었을까'하는 씁쓸함이 남았다.#복수의날 #이진미 # 소원나무 #청소년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