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논어 한 문장
어른이 되고 나서 읽고 쓰는 논어는
확실히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문장이 한가득이다.
어릴 때 읽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문장들이
지금의 나에게는 하나하나 마음에 걸린다.
나는 지금 이대로 잘 살고 있는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된 지금은
내 아이에게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가르침을
제대로 전하고 있는지도 생각하게 된다.
아이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하면서
정작 나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논어의 문장들을 읽으며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칠까보다
내가 먼저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를 생각하게 됐다.
한 문장을 읽고,
나를 돌아보고,
다시 한 번 삶의 방향을 생각하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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