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가족 성공학
김미경 지음 / 명진출판사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텔레비젼을 통해 들은 김미경님의 강의는 듣는 그자체로 나에게 많은 에너지와 웃음을 주었다.

그래서인지 텔레비젼을 즐겨 보지 않는 내가  아침에 하는 그분의 강의 만은 꼬박꼬박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책도 그래서 무조건 손이 갔던 책이다.

요즘 이사문제로 조금많이 지쳐있던 나에게 이책은 그야말로 가족에 대해 세세히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감사를 느낄수 있게 만든 고마운 책이다. 

자기 계발서는 많이 읽었지만, 가족 자기계발서라는 말은 금시 초문이었던 나에게 이책은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진실되게 느끼는 시간을 주었던 책인것 같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는 책으로 서른 중반의 무능함을 느끼는 내 기분을 따스하고 힘있게 위로 해주던 그녀가 이번엔 가족의 힘을 일깨워주어 또한번 신세를 진듯한 기분이다.

가족이 대에 대를 걸쳐 잘되려면 그 집안의 훌륭한 가풍,'흥 DNA'가 필요하다고 한다.

경제 위기속에서 절대로 컨디션 초기에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작가의 말은 읽는이에게 강한 호소력을 주는 것 같다.

끝까지 버티고 뭉치면 결국은 근성,자신감,위기돌파력 같은 성공의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까지 얻게 된다고 한다.

괜한 감정싸움은 가족 서로에게 에너지를 엄청나게 뺏기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야 한다,

가족은 넘어지기 전에 손잡아줄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관계여야 한다는 그녀의 말은 요즘처럼 가족붕괴와 해체가 많은 시기에 꼭 새겨들어야 할것이다.

위기를 공유한뒤에는 가족 전부가 각자 할수있는 역할을 찾아 분담하는 것이 중요하단다.

작은 힘이라도 제대로만 발휘하면 큰 힘이 되는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도 마냥 어리게만 보지 말아야 한다.

자식들도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극복하는 지혜를 길러주는것이 필요하다.

자식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은 돈이 아니라 돈버는 방법,돈관리하는 습관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가족이 함께 지혜를 발휘할 때라야 바로 설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  흥DNA'이다.

자식에게 이것을 물려주고 싶다면 부모가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것에 전제되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나약한 부모가 바로 자식앞에서 한탄하는 부모라고 한다.

무의식중에 자식을 앞에 두고 의기소침해 하는 부모라면 꼭 명심할 필요가 있다.

부모가 먼저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야 한다.

함께 비젼을 세우고 그 비젼을 향해 가족이 똘똘 뭉친다면 그 가족은 성공한 가족이라 말할수 있다.

이책에서는 구체적인 숫자를 계획해 위기에 맞서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숫자가 인간을 지배하는 힘이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은 숫자와 싸울때 가장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고 초 단기간에 성장하기 때문이라니..꼭 기억해두었다 계획을 세워볼 필요가 있는것 같다.

사람은 기쁜 생각을 하면 기쁘게 하는 행동을 하고 결국 기쁜 결과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지금 불황이라면 시간을 사두라고 한다.

불황때는 시간이 가장 헐값이라고 하니,,호황때가 되면 그것을 최고의 금값으로 쓸수있다고 한다.

때론 좋은 추억을 기억해두고 위기상황에서 좋은 시너지 역할로 활용하는 지혜도 필요하단다.

가족이 함께 한다는 그자체가 소중한 시간임을 이책을 통해 또한번 기억해두게 되는것 같다.

늘 작가의 글이 힘이 되는것 같다.

이번에도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과,,함께 하는 행복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다.

늘 작가의 에너지가 나에게 긍정의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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