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좋은 책이에요. 소설집 빛을걷으면빛에서 보였던 따뜻함과 포근함이 이번 소설에서도 느껴져서 여운이 가시질 않는 것 같아요. 성해나 작가님 소설은 항상 잃어버린채로 살았던 감정을 쓰다듬어 주는 것 같아요. 읽고나면 메말랐던 무언가가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에요. 문체가 책 많이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쉽세쉽게 잘 읽힐 것 같고 책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 소설책도 기대가 되는 작가님입니다 ㅎㅎㅎㅎ 좋은 책 많이많이 내주세요!♡
새롭고 빛나는 작품들 잘 읽었습니다. 성해나 작가 작품이 특히 좋았습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작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