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와 우정이
어쩐지 미지의 우정을 엿본 것 같은 느낌이다.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들의 학교 생활은 친구의 영향을 무척 많이 받는다.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미지는 가장 괴로웠던 하루의 기억을 모조리 지워버리고 싶다.
문방구로 들어가 기억을 잊는 초콜릿을 먹은 미지.
우연히 우정이와 부딪치고....
미지와 우정이는 뒤바뀐 서로의 기억을 보게 된다.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미지와 우정이의 우정 이야기
여자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이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