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죽일 수 없었다
잇폰기 도루 지음, 김은모 옮김 / 검은숲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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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신문사에 대한 묘사가 자세하고 현장감이 있다. 주인공 기자의 사연과 제목의 의미가 인상깊음. ‘나는 인간을 바이러스라고 정의해. 그걸 퇴치하는 백신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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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평소에는 무얼 하십니까?"
"빈둥빈둥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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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문신 살인사건 동서 미스터리 북스 158
다카기 아키미쓰 지음, 김남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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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있는 전개, 당시 불법이었던 문신이라는 소재, 설화를 채용해 미신적 분위기를 주면서도 해결은 깔끔한 현실의 것... 간만에 신나게 읽었다!
표지는 도무지 견딜 수가 없다. ebook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해본 건 이게 처음.
옛날 판본이라 걱정햇는데 번역은 그럭저럭 괜찮은 듯? 불편한 부분은 없었는데 탐정 이름이 틀렸다. かみずきょうすけ가 카미즈키/요오스케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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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코는 홍차를 마시면서 잡지를 넘겼다. 보름 만에 가까스로 요리코는 인간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요리코는 이러고 있을 때만 인간인 것이다. 다른 때는 망량이든 무엇이든 상관없다.
아아, 그리워.
나는 전생에 자주 이러고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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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는 아가씨 친구야?"
기바가 묻자 소녀는 말했다.
"전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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