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식민지 근대 - 한국 종교의 내면화, 정치화는 어떻게 진행되었나
윤해동.이소마에 준이치 엮음 / 책과함께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심포지움에서 제각기 발표한 글들을 모아 놓은 것이라 한계가있으리라 짐작했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전체적으로 일제침략기 조선의 종교를 어떤 시각에서 이해하면 좋을까 하는 점에 초점이 놓여 있다. 일본 제국의 억압과 조선 민중의 수난이라는 이분법을 넘어서려고 고민하는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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