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물인 건 알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삼각관계 등장에 놀랐던 1명은 바로 나. 소설 소개 페이지를 꼼꼼하게 읽었다면 알 수 있었을 것을. 외전까지 세트로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달토끼 이벤트가 아니었다면 구입하지 않았을 듯.
흔히 엄마 아들이라고 부르는 혈육 중 동생이 있는 사람은 기겁할 제목이지만 다큐로 받아들이면 안 되는 판타지니까 마음을 가라앉히는 걸로. 미션을 수행하는 게 방탈출 게임의 벨소설화인 것 같기도 하다. 킬링 타임용으로 무난.
귀엽지만 확신의 귀여움은 아닌 표지에 전혀 귀엽지 못한 제목과 내용의 환상 혹은 환장의 콜라보. 너무나 솔직하고 투리구슬 같은 제목과 어울리는 예상한 그대로의 내용이라 마음이 오히려 편-안. 각 권 별로 골라 읽을 수 있다는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