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복이 1도 없는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만나 그동안 누리지 못한 행복을 몰아서 받게 된다는 전형적인 클리셰 소설이다. 조 단위 재산의 집안 사람답게 여주에게 돈 쓰라고 종용하는 바람직한 K-부자 남주라 그거 보는 게 나름 쏠쏠한 재미.
달토끼 마블 이벤트로 구입하게 되었다. 제목에 불륜과 경제학이 동시에 들어가다니, 이게 머선 일. '사랑과 전쟁'이 되려다 갑자기 맨큐 소환하는 분위기(경제학에 'ㄱ'도 모름, 맨큐만 주워들은 사람=나). 제목만큼 흥미롭진 않아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