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복이 1도 없는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만나 그동안 누리지 못한 행복을 몰아서 받게 된다는 전형적인 클리셰 소설이다. 조 단위 재산의 집안 사람답게 여주에게 돈 쓰라고 종용하는 바람직한 K-부자 남주라 그거 보는 게 나름 쏠쏠한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