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대놓고 첫사랑이 언급되어 읽기 전부터 설렘이라는 것이 폭.발.했.다. 시간이 지난 후 첫사랑과 재회했을 때, 그 전에 기억하고 있던 첫사랑과 현재의 모습이 달라 생기는 그 낯설고 새로운 느낌이 설렜던 것 같다. 자극적이거나 파격적인 내용의 소설들만 읽어서 감성이 지치거나 피로할 때 읽으면 좋은 잔잔한 분위기의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