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들 - 인생을 바꾸는 아주 작은 차이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사소한 것들>, 사소한 일에 목숨걸기


1등과 2등의 차이. 
올림픽 역사상 금메달리스트들의 이름은 기억되어 왔다. 그런데 과연 2등은 사람들이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1등과 2등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작은 차이가 얼마나 큰 결과를 만드는가 알 수 있다. 모든 큰 변화는 결국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chapter 1. 숫자 ‘1’ 혹은 ‘하나’
chapter 2. 쇠못 몇 개
chapter 3. 화를 내는 것
chapter 4. ‘왜?’라는 한 글자의 질문
chapter 5. 1인치의 16분의 1
chapter 6. 포기하는 것
chapter 7. 반대로 생각하는 것
chapter 8. 조금 더 깊이 이해하는 것
chapter 9. 관점
chapter 10. 공기총 한 자루
chapter 11. 남과 다르다는 것
chapter 12. 절반짜리 5센트 동전
chapter 13. 바뀐다는 것
chapter 14. 최고나 최상이 되는 것
chapter 15. 눈을 크게 뜨고 현실의 실체를 바라보는 것
결론은 아니고 _ 왜냐하면 사소한 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니까!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나폴레옹.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위대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그런데 그 위대함 속에는 작고 세심한 붓질이 있었다. 작은 세심함이 큰 차이를 만들어낸것이다. 또한 나폴레옹이 워터루 전투에서 어떻게 패배했는지 아는가? 5,000명의 기마병으로 영국군을 몰아내고도 정작 철못이 없어서 졌다고 하면 믿겠는가? 작은 차이로 승패가 갈렸던 것이다.

"왜?" 

<사소한 것들>의15개 에피소드들은 작은 차이가 만들어낸 큰 결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 '왜' 라고 질문하며 끝까지 포기지 않을때 작은 아이디어가 큰 결과를 만들어낸다. 또한 배의 조종키를 1/16인치도 안되는 2도정도 돌린 것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길로 빠질수도 있다. 우리 인생의 항해도 작은 차이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수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책 <사소한 것들>은 우리가 사소한 것들에 목숨을 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소한 것들에 목숨을 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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