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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의 정석 - 제안서 작성이 쉬워지는 6단계 비법, 기획의 정석 실전편
박신영.최미라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8년 5월
평점 :
제안서 작성이 쉬워지는 비법 <제안서의 정석>
"잘 쓴 제안서란 뭘까?"
자신이 봐도 읽기 싫은 제안서들로 가득하다. 읽어보려고 애써보지만 읽혀지지 않은 제안서들도 있다. 이런 제안서들의 문제는 뭘까? 해답은 상대가 쥐고 있다. 쉽게 상대방이 알고 싶은 내용부터 써내려가는 것이다. 저자는 제안서의 목차는 상대방의 질문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감사의 말 _ 막막한 시발점에서 펼쳐 드는 책 - 박신영
야근을 줄이는 데 필요한 책 - 최미라
프롤로그 _ 머릿속에 있는데 왜 표현이 안 되나
1장 _ 막막할 때 6단계를 따라가 보자 : 제안서 골격 만들기
2장 _ 우리 제품을 모르는 이들에게 제안할 때 : 머시주스 웨딩라인 제안서
3장 _ 우리를 모르는 이들에게 선제안하고 싶을 때 : 머시주스 콜드 컨테이너 제안서
4장 _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고 투자받고 싶을 때 : 머시주스 프랜차이즈 투자 제안서
5장 _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투자받고 싶을 때 : 영세농을 위한 사회적 기업 제안서
6장 _ 디자인 비전공자도 5분 만에 따라 하는 표지 디자인 7
에필로그 _ 둘 중에 무엇을 고를 것인가?
"What's in it for me?"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자 지그 지글러는 말했다. 사람들을 몰입하거나 관심갖게 하는 비법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건가'라고 말했다. 상대의 반응에 관심을 갖고, 상대방 주파수에 맞춘 제안서가 읽힌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다 하려고 하면..."
도덕경에 나오는 말이다. 어려운 일이 아직 쉽게 느껴질때 그일을 행하라는 것이다. 완벽에 대한 환상과 강박때문에 오히려 아무것도 못할 수 있다. 포장지로 넘쳐나는 시대에 기획서의 골격, 본연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들을 응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