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도책 - 세계의 부와 권력을 재편하는 인공지능의 실체
케이트 크로퍼드 지음, 노승영 옮김 / 소소의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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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적 사유가 궁금하다면 출발점으로 삼기 좋다. 미디어의 물질성(인공지능 디바이스를 위한 희토류 채굴), 치안과 전쟁, 불평등한 구조를 반영하는 데이터세트, 분류의 기제, 노동 문제 등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포괄적이지만 깊이가 얕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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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 부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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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기’라는 명목으로 벌어지는 ‘무지에 대한 열망’과 그것을 조장하는 출판사의 마케팅까지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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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장벽, 플랫폼을 배반하기 무슨일선집 2
실비오 로루소 외 지음, 박재용 옮김, 새로운 질서 그 후 엮음 / 새로운질서그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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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플랫폼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추천한다. 사용자 주체성이나 인터넷 반문화에 대한 글은 길지 않지만 보기 힘든 글이라 좋았다. 앞으로 동시대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관계를 다룬 좋은 책(글)들이 많이 번역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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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오의 변덕스러운 혼 - 16세기 브라질에서 가톨릭과 식인의 만남 월딩 시리즈 2
에두아르두 비베이루스 지 카스트루 지음, 존재론의 자루 옮김 / 포도밭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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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스트로스에 대한 주석과 들뢰즈주의로 인해 <식인의 형이상학>의 독서를 포기한 독자라면, 이 책을 읽으라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원주민을 바라보는 16세기 선교사들의 제국주의적 시선에서 일말의 진실을 포착해 타자를 향한 열림으로서의 식인성을 구축하는 저자의 솜씨가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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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생활 - 과학적 사실의 구성
브뤼노 라투르.스티브 울거 지음, 이상원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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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F라는 물질에 대한 과학적 배경지식이 없다고 걱정하지 말자. 라투르는 말그대로 이런저런 혼돈(수많은 실험과 데이터와 서류들)에서 어떻게 과학적 지식이 구축되는지 재밌게 보여준다. 그의 대표저서(근대인)에 비하면 읽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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