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 싶지 않은 새
김강산 지음 / dodo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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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스탠드 불빛 아래 책을 읽었어요. 첫 페이지에 어두운 숲을 보았어요. 그곳에서 한참을 머물러 있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울대를 넘어오는 울음이 고요를 삼켰어요. 우울함에 빠진 파랑새의 생명력을 보았습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파랑새의 날갯짓을 보며 위안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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