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고싶지만 너무나도 귀여운 달걀귀신들. 아무리 놀래켜보려고 해도 동글동글, 다른 귀신들처럼 놀래킬 수가 없습니다.그렇지만 귀신이라고 꼭 무서움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건 아니잖아요?새롭게 찾아낸, 나는 보잘것없다고 생각했던 나의 특기아이들은 가끔 생각도 못한 특기를 쏟아냅니다나는 연필을 잘 돌려, 누구는 종이접기를 제일 잘해, 그런데 표창은 누가 더 잘 접어.웃으며 귀엽다고 넘어갔던 그 작은 하나하나가 미래에는 어떻게 이어질지 모르잖아요?모든 것을 잘 하지 않아도, 꼭 남들이 다 잘하는걸 잘하지 않아도 좋아요.달달달걀걀걀팀이 그래서 어떻게 먹고사는지 볼까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