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전집>, 시인 권혁웅, 출판사 타이피스트'아관파천 때 고종이 피신했던 샛길에는 왕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고 한다. 비단길에서 왕의 길까지, 문학은 모든 길을 상징의 길로 바꾼다.' (p144)이 조그마한 시집 안에 별게 다 들어 있네요.기발하고,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때론 헛헛한 웃음 가운데 고개가 끄덕여지는 상징의 마법들이...#세계문학전집 #권혁웅 #타이피스트시인선#시집 #문장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