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공장 야옹이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47
최양숙 그림 글,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정말 뉴욕 시에도 두부 공장이 잘 되는지?

읽다보면 참 궁금하다.

 우리 아들은 두부를 참 좋아한다. 그리고 잠잘 때 야옹이 인형을 안고 잔다. 그래서일까? 아이는 참 친숙해한다. 배경이 뉴욕시여도 이 책은 이렇게 아이들 마음을 연다. 게다가 울 아들의 희망인 소방관도 등장하니 아이는 이 책을 사자마자 몇 번이고 읽어달란다.

두부공장의 사장님과 야옹이의 우정은 서로를 아끼고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으로 나타나며 더 나아가서는 야옹이의 자기 희생까지.......

우리 아이도 그런 친구를 갖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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