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가까이 - 배꼽에서 눈물까지, 디테일로 본 서양미술
유경희 지음 / 아트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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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서점에서 처음 펼쳤을때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그림 페이지가 나왔다. <구매결정!>
농담 반이지만 각설하고,

미술은 여러가지 방법을 기준으로 분류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중 신체의 부분 (ex: 손,발,•••) 혹은 신체로 할 수 있는 몸짓이나 감정표현 (ex: 시선,눈물•••) 등 여러기준으로 그림들을 나누어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그림들을 소개한다.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진, 꽤나 화질이 좋은 그림들이 담긴 책.
약간은 두껍지만 그 덕분에 핸디해진 사이즈가 되어 가방에 쏙 넣어 들고 다니며 흐름끊길 염려없이 즐겁게 볼 수 있기도 한 그런 책.

다만 신체에 관련하여 작가님이 선정한 그림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보니 지하철에서 볼땐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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