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_개념뿌리뽑기수학2-1] 수학의 뿌리를 탄탄하게 개념부터 확실하게~

개념 뿌리뽑기 초등 수학 2-1 (2016년용) ㅣ 초등 뿌리뽑기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4년 11월

[천재교육_개념뿌리뽑기수학2-1]

수학의 뿌리를 탄탄하게 개념부터 확실하게~

천재교육 개념뿌리뽑기수학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수학은 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면 초등고학년에서 중학교가는때쯤

수포자들이 된다고 하죠.

개념뿌리뽑기로 우리 아이 수학의 개념부터 탄탄하기 다져주기를 바라며

천재교육 개념뿌리뽑기를 만나보았습니다.

천재교육은 교과서 발행사이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가고

그 간 여러 교재들과 도서들을 만나본 바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었던 곳이예요.

이번 선택에도 망설임 없이 바로 클릭!!

저 그림의 나무의 뿌리처럼 아이의 기초가 머릿속 깊이 박혀 모진 비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굳건히 자기 자리를 지켜주길 바라고 있네요 ^^;

저 뿐 아니라 많은 어머님들과 아이들의 고민이지 않을까요?

많은 문제집을 푸는게 중요한 것은 아니잖아요? 아이의 기초를 확실히 잡아준다면

하루 몇문제 만으로도 수학걱정은 사라질 듯 합니다.

교재의 구성은 개념을 알고, 교과연계한 문제를 풀어보고,

단원을 정리하며 단계마무리가 되어요.

맨 뒷편에 실린 부록에는 익힘책 다지기와 서술형의 문제로 이 한권안에 다 포함이 되어있어

아이에게 부담없이 풀 수 있게 할 수 있어요.

천재교육 개념뿌리뽑기수학 2-1의 순서입니다.

세자리수부터 도형과 길이재기 분류, 곱셈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접할 수 있어요.

다음은 내용을 살펴볼까 합니다.

개념을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만화를 삽입했어요. 요즘. 다 이렇죠? ㅋㅋ

만화의 말풍선안에 짧지만 개념정리를 확실히 해주어 미리 짚고 넘어가니

문제를 만났을 때 큰 부담이 없어요.

그 후 문제를 풀고 단원이 끝나면 틀린문제를 한번더 생각해 볼 수있도록

오답노트까지 있어요.

교재는 슬림하지만, 내용은 정말 알차게 들어있네요 ^^

교재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문제들이 있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니 아이들 실력이 쑥쑥~ 오르겠죠? ㅎㅎ

그리고 한권을 다 끝내고 마무리 쯤나오는 부록.

실력보충문제입니다.

익힘책다지기와 서술형의 문제들로 아이들이 좀 더 교과과정에 대해 예.복습을 할 수 있고,

서술형 문제들 출제가 많은 요즘에 대비한 서술형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아이들의 이해능력 및 풀이과정을 한번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있어요.

아직 저학년이니 정답과 풀이를 보는 일은 그다지 없지만..

정답과풀이과정이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아이 스스로 채점하는 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네요.

11월초에 발행한 초판을 가지고 아이와 여러날 풀어보았는데.

아이는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들이고 쉽다고 표현을 하네요.

그렇다면 교재는 성공인듯하죠?

하지만 엄마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서술형문제들을 보면 지문은 긴데비해 식을 쓰고 답만 쓰게끔되어 있는 문제들이 많던데.

요즘 학교에 나오는 평가문제들을 보면 풀이과정을 쓰게끔 하는 문제들이 나오거든요.

그런 문제들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

1학년이 되기전에 꼭 읽어야 할 동화. 교실리더십동화 추천!

●베스트셀러● 나카야미와채소학교시리즈 (전4권)
아람출판사 / 2020년 11월

[교실리더십동화_04.나도 할 수 있어!_꼬마미키]

1학년이 되기전에 꼭 읽어야 할 동화.

교실리더십동화 추천!

 

정말이지 이제 곧 있으면 큰 애는 초등학교 입학을 해요.

지금 유치원과 같은 자유로운 생활보다는 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하는데 말예요.

그 생활이 아이에게 좀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는 요즘

교실리더십동화 중 [나도 할 수 있어]를 읽어보는 기회를 가졌어요.

나도 할 수 있어 편의 주인공중 희영이예요.

얼굴에는 학교생활의 기대감을 그대로 표현한 것 같아요~

교실리더십동화는 총 10권으로 되어 있는데요.

각 도서마다 특징을 알려주는 글자가 있어요.

나도 할 수 있어는 [격려] 네요.

격려는. 용기나 의욕이 솟아나도록 복돋워 주는 것을 말해요.

라는 설명이 있어요.

큰 아이에게도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줘야 겠어요 ^^

 

그리고 교과연계도 되어 있으니 학습효과도 톡톡히 얻네요~ ^^

이래저래 착한 책~

주인공 소희는 이제 1학년이 되었어요~

엄마와 함께 물건마다 이름표를 달고 있네요.

이름을 써 놨기 때문에 똑같은 연필을 가지고 있는 친구와도 헷갈리지 않아요 ^^ 

텃밭에도 모두 이름을 써 놓았기 때문에

어느 자리에 어느 채소가 자라고 있는지 한번에 알 수 있구요~

잃어버린 실내화도 이름을 써 놨기 때문에 소희에게 금방 돌아올 수 있었어요~

이렇게 새학기에 자기의 물건에 이름표를 써놓고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이유를 소희를 통해

자세히 알려주었기 때문에 굳이 설명해 줄 필요가 없어요~ ^^

그리고 수업시간에 필요한 준비물도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 있네요~

두번째 이야기는 수업이 끝난 후 알림장을 쓰는 시간이예요.

다음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알림장은 꼭 적어야 하는건데.

병호는 손이 느려서 다 못적었지만, 말을 못해서 결국 준비물을 챙겨오지 못했어요.

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이 기다려준 덕분에 이제 알림장도 꼭꼭 쓰게 되었죠~

다음은 글씨쓰는게 너무 싫은 희영이의 이야기예요.

쓰는 시간이 싫다 보니 자세도 나쁘죠.

엄마는 자세가 나쁘면 소나무처럼 구부정하게 되나고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고쳐지지 않아요.

하지만, 희영이는 자신의 몸이 구부정해지고 삐뚤게 써 놨던 글자들이

쫓아오는 꿈을 꾸게 되죠.

꿈에서 깨어난 희영인 글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글자들에게 사과를 하죠 ^^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는 희영이의 국어수업시간을 보여주고 있어요.

과연 학교 수업시간엔 어떤걸 배우고 어떻게 배우게 되는지...알게 되네요

이렇게 큰 애와 [교실리더십동화_나도 할 수 있어]편을 읽었는데요.

아직은 그저 남의 일인듯 무심히 읽어내려가네요 ^^;;;

하지만, 몇차례 읽고나면

내년에 입학 후에 적어도 수업시간에 당황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

세상은 너와 나 우리가 사는 곳. 유아 창작동화 추천!!

친구가 필요해! ㅣ 그림책 보물창고 61
질리언 쉴즈 글,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3년 11월

[친구가필요해_보물창고]

세상은 너와 나 우리가 사는 곳. 유아 창작동화 추천!!

친구가 필요해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권쯤 가지고 있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의 그림을 그린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작품이예요~

언제봐도 포근 느낌을 받기 때문에 아이에게나 엄마에게

정서적으로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를 가지고 있는데.

친구가 필요해를 보고 정말 반가웠어요~ ^^

요즘 아이들은 우리 때같이 함께 뛰어놀며 어울리기 보다는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며 즐기는 스마트 폰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친한 친구로 자릴 잡아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죠. 소통하지 않는 건 죽은거나 마찮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 친구가 필요해는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유아창작도서로 추천해주고 싶어요.

주인공 강아지 러프는 늘 바빠요.

짧은 다리로 어쩜 분주하게 움직이는지.. 너무 바빠서 외로울 틈도 없죠.

하지만, 누군가 곁에 있으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는 찰나..
연못을 만드려고 땅을 파는데 그 밑에는 생쥐 허블의 집이 있었어요.

미아내진 러프는 생쥐에게 집을 만들어 주고, 함께 살자고 얘기하죠~

첫번째 친구가 생겨났어요~~

허블과 함께 연못을 만들던 중. 하늘에서 노란 오리 로티가 떨어졌어요.

친구들과 큰 강에 있는 새집으로 날아가던 중 지친 나머지

다른 친구들과 헤어지게 된거예요.

그래서 러프와 허블은 로티에게 같이 살자고 얘기해요~

이렇게 또 친구가 늘었어요.

러프는 생애에 최고로 신나고 놀라고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이제.. 러프는 외롭지 않아요.

혼자서 여러가지를 하며 괞히 분주하게 보낼 필요가 없어요.

왜냐면. 이제 허블과 로티가 매일 함께 할 거니까 말예요.

내일이 기다려져요..

하며 마무리.. 되는 도서인데요.

너무 따듯하고 예쁜 책이예요.

아이를 키우는 맘님들에게 정말 추천하고픈 유아 창작도서예요~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어요.

서로 어울리며 살아가야죠~

앞으로 우리 아이들도 나만 아는 그런 아이가 아니라 러프나, 허블, 로티와 같이 서로를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그런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길 바래요~

이것으로 연리지의 [친구가 필요해]의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