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구골플렉스

구골플렉스 - 외계 은하의 침략자
우동구 지음 / 한솜 / 2011년 12월

이책을 읽는 동안 초등 겨울방학때 동네친구들과 연날리기하고 차가운 달밤에 편갈라 숨박꼭질하면서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보면서 자랐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났고 백룡의부활을 위해 펼쳐지는 모험은 환상

아이에게 스틱할수있는 메세지 고민중

Stick 스틱! - 뇌리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의 힘
칩 히스.댄 히스 지음, 안진환.박슬라 옮김 / 웅진윙스 / 2007년 6월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였다. 책표지는 쉽게 다가오지 않았다. 좀 무겁게 느껴지고 읽기 힘들게 느껴졌다. 그래서 책을 펼쳐보지 않았다면 후회했을것 같다. 첫페지의 글이 내 머리에 스틱되었다. "욕조안의 차가운 얼음" 이정도의 스틱이라면 읽을만할것 같았다.

책은 많은 예화로 비교적 잘 읽힌다. 마케터는 물론 지도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 강의를 하는 사람들은 필독을 권한다.

여러가지 글에 동감을 하지만 내가 요즘 생각하는 것은 지식의 저주, 두드리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야기다.  "일단 정보를 알게되면 두드리는 사람은 더이상 알지못한다는 느낌을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이책을 읽고 내가 고민하는 스틱메세지는 공부랑 담 쌓은 아이에게 줄 스틱메세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엄마들에게도 읽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