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언니네 집에서 읽어본 책..... 옛날부터 언니네집에 이책은 있었지만 솔직히 앞표지가 맘에 들지않아서 별루다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며칠전 친척동생이 쉬운 우동한그릇 책을 읽었다. 이 쉬운 책을 읽고 다시한번 이책을 읽게 되었다. 가난해서 3명이서 우동 한그릇 밖에 시키질 않았던 어머니의 용기 그리고 문을 닫으려 하는데 온 손님을 대접해주고 그 사정까지 생각해준 주인집 아주머니의 사랑... 너무나 감동적이다. 그리고 그이야기를 창피하지만 당당하게 써서 상을 받은 동생... 또 그런 동생을 자랑스럽게 여긴 형~ 너무나 감동을 주고 우동 3그릇을 시키는게 사치라고 생각하는 그들은 보는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이 감동있는 책은 내 동생들에게 읽어보게 하고 싶다! 또 이책을 읽으니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우동이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