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개월간 명지독서모임을 안쌤과 함께 했어요.두번째 출간 된 미라클 팬슬을 읽으며 선생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리뷰라도 정성드려 써 보고 싶었어요. 그러면서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려면 어떤 점을 보안하면 좋을까란 물음에서 읽어 보자란 생각이 들더군요.책은 독자와 소통하고 변화를 이끌어주기 위함이 목적일테니까요.책을 펼치고 순식간에 읽기를 마치며 드는 첫번째 생각은 버킷프로젝트보다는 선생님의 사명을 전달하기 위해 애를 쓰셨구나? 그리고 앞으로도 작가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거절 당하기 연습을 하시겠구나~였어요.그리고 공감하며 소통하시는 글쓰기, 좀 더 탄탄한 논리가 더해지는 책들이 출간 되길 바래봅니다.주장을 뒷바침하는 책 소개나 이론의 신빙성을 높이는 제안이 많이 아쉽더군요. 앞으로도 따뜻한 선생님의 소망과 사랑이 이루어진 책들이 출간 되길 기다려봅니다.